진단
- 최근 이슈
명문제약은 20년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296.30억원으로 전년대비 적자지속 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 및 순손실은 각각 1,278.52억원, 284.19억원으로 전년대비 -14.39%, 적자지속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남.
지난 1월 정부가 올해부터 2025년까지 정신건강 분야 예산을 순차적으로 늘려 5년간 총 2조원을 투입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우울증 치료제 ‘설트람정’을 판매중인 명문제약이 주목을 받은바 있음.
명문제약은 일반 및 전문 의약품 제조/판매업체로 고지혈증 치료제 로젯정, 골관절염 치료제 아트로다캡슐, 전신마취제 프로바이브주사, 담즙성소화불량 치료제 씨앤유캡슐, 근육연축치료제 에페신정 등을 생산 및 판매.
또한 신약개발업체 명문바이오(주)와 골프장운영업체 (주)명문투자개발 등을 종속회사로 보유.
- 수급 및 기술적 분석
명문제약은 지난 1월초 고점 이후 하락세의 흐름을 이어오고 있는 상황이었음.
하지만 지난 9일 저점 이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고, 특히 금일 20일선을 회복한 상태임.
보유자는 5일선 이탈 시 절반 수익실현하고 나머지는 5200원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전략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기준 5200원
목표가
6400원 제시
투자전략/마켓스파이
글로벌 경제는 여전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을 받고 있으나 주식시장은 경기 회복 기대를 강하게 반영하고 있음.
미·중 분쟁이나 코로나19 재확산 등 불안 요인이 산재해 있지만 아 직은 수면 아래에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대신 강력한 부양 기조가 경기 회복 기대를 지지하고 있음.
한국과 독일 등 곳곳에서 추가 재정정책이 나왔고, 미국에서도 5차 경기부양책이 논의되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새로운 정책수단에 대한 시장의 기대와 트럼프 정부의 압박도 계속되고 있음.
다만 시장이 반영하고 있는 경기 회복 경로가 현실화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은 필요힌 시점, 경제지표와 기업이익 추정치는 각국의 경제활동이 재개된 만큼 계속 반등하겠지만, 그 강도와 기울기는 약화될 수 있음.
코로나19 이후 경로를 선행적으로 보여주는 중국 PMI를 보면, 급격한 반등 이후의 정체기를 확인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