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신성이엔지가 2차전지 배터리 관련 사업목적을 추가하며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음.
2차전지 사업과 함께 공기 청정 제품의 B2C 사업 확대 등 성장성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
주주총회에서 사업목적이 변경될 예정인 가운데 세부적으로는 △2차전지 관련 소재 및 부품, 제품, 시스템 제조, 판매 △전기자동차 및 배터리, 배터리팩, 부품, 내장품 제조, 설계, 판매, 개발 및 관련 부가사업 등이 반영될 예정.
신성이엔지는 지난해 제주에너지공사, 대지정공, 대경엔지니어링 등과 농업용 전기차 생산 및 보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신성이엔지는 배터리 부분을 담당하는 등 관련 사업 진출에 속도가 붙고 있는데, 이에 올해 주주총회에선 관련 사업 확장성을 확보하고, 기존 2차전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업목적을 추가할 예정.
그 외 금속 문과 창, 셔터 등 제품 판매와 가정용 전기기기 판매 등도 사업목적에 반영 예정으로, 클린환경 사업부를 중심으로 추진 중인 퓨어게이트, 퓨어루미 등 제품의 B2C 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임.
- 수급 및 기술적분석
친환경 관련주로 분류되는 신성이엔지가 지난 9일 저점 이후 반등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음.
동사의 차트를 보면 금일 급등세가 나오며 20주선을 다시 회복한 상황.
보유자는 3일선 이탈 시 절반 수익실현하고 나머지는 5일선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전략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5일선
목표가
3700원 제시
투자전략/마켓스파이
글로벌 경제는 여전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을 받고 있으나 주식시장은 경기 회복 기대를 강하게 반영하고 있음.
미·중 분쟁이나 코로나19 재확산 등 불안 요인이 산재해 있지만 아 직은 수면 아래에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대신 강력한 부양 기조가 경기 회복 기대를 지지하고 있음.
한국과 독일 등 곳곳에서 추가 재정정책이 나왔고, 미국에서도 5차 경기부양책이 논의되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새로운 정책수단에 대한 시장의 기대와 트럼프 정부의 압박도 계속되고 있음.
다만 시장이 반영하고 있는 경기 회복 경로가 현실화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은 필요힌 시점, 경제지표와 기업이익 추정치는 각국의 경제활동이 재개된 만큼 계속 반등하겠지만, 그 강도와 기울기는 약화될 수 있음.
코로나19 이후 경로를 선행적으로 보여주는 중국 PMI를 보면, 급격한 반등 이후의 정체기를 확인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