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대구, 경북지역 방송사인 티비씨가 강세를 보이고 있음.
황교안 전 자유한국당 대표의 정계 복귀 소식에 영향을 받고 있는 상황.
티비씨는 황교안 전 대표가 대구고검장 역임 시절 만든 대구기독CEO 모임에 비상무이사가 회원으로 있었다는 이유로 황교안 관련주로 분류됨.
동사는 TV, FM라디오, 지상파 DMB 등의 방송 플랫폼을 소유한 대구, 경북지역 민영방송사.
SBS와 제휴하여 네트워크 프로그램(SBS 편성)으로 약 70%를 편성하고, 자체적으로 30%를 편성 방송.
- 수급 및 기술적 분석
황교안 관련주인 티비씨가 급등세를 보이며 52주 신고가 달성.
자체 모멘텀보다 정치적 이슈로 인한 급등이기 때문에 리스크 관리가 주요하며 보유자 영역으로 판단됨.
지금은 보유자 영역으로 3일선 이탈시 절반 수익실현하고 나머지는 5일선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포인트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5일선
목표가
산정 불가
투자전략/마켓스파이
글로벌 경제는 여전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을 받고 있으나 주식시장은 경기 회복 기대를 강하게 반영하고 있음.
미·중 분쟁이나 코로나19 재확산 등 불안 요인이 산재해 있지만 아 직은 수면 아래에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대신 강력한 부양 기조가 경기 회복 기대를 지지하고 있음.
한국과 독일 등 곳곳에서 추가 재정정책이 나왔고, 미국에서도 5차 경기부양책이 논의되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새로운 정책수단에 대한 시장의 기대와 트럼프 정부의 압박도 계속되고 있음.
다만 시장이 반영하고 있는 경기 회복 경로가 현실화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은 필요힌 시점, 경제지표와 기업이익 추정치는 각국의 경제활동이 재개된 만큼 계속 반등하겠지만, 그 강도와 기울기는 약화될 수 있음.
코로나19 이후 경로를 선행적으로 보여주는 중국 PMI를 보면, 급격한 반등 이후의 정체기를 확인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