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포인트 플랫폼 운영기업 엔비티가 쿠팡의 다각적 사업 확장 소식에 강세임.
동사는 포인트 플랫폼 국내 1위 사업자로, 쿠팡을 비롯해 SSG, 티몬, 위메프 등 국내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과 제휴를 맺고 있음.
엔비티는 소비자에게 최저가 쇼핑 후 포인트 적립을 통해 재방문, 재구매로 이어지는 패턴의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중.
이에, 대형 제휴 플랫폼들의 성장과 함께 소비자 유입이 확대되면 엔비티의 수익 창구도 동반 성장하는 구조임.
동사는 누적 가입자 수 2,500만명 이상을 확보한 캐시슬라이드 서비스를 필두로 더퀴라, 노랑, 캐시피드, 애디슨오퍼월 등 광고주와 플랫폼, 이용자 모두에게 혜택이 제공되는 모바일 포인트 플랫폼을 개발·운영 중.
- 수급 및 기술적분석
동사의 차트를 보면 지난달 26일 저점 이후 반등하며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는 상태로, 특히 전일부터 20일선까지 회복한 상황.
보유자는 3일선 이탈시 절반 수익실현하고, 나머지는 5일선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전략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5일선
목표가
30000원 제시
투자전략/마켓스파이
글로벌 경제는 여전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을 받고 있으나 주식시장은 경기 회복 기대를 강하게 반영하고 있음.
미·중 분쟁이나 코로나19 재확산 등 불안 요인이 산재해 있지만 아 직은 수면 아래에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대신 강력한 부양 기조가 경기 회복 기대를 지지하고 있음.
한국과 독일 등 곳곳에서 추가 재정정책이 나왔고, 미국에서도 5차 경기부양책이 논의되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새로운 정책수단에 대한 시장의 기대와 트럼프 정부의 압박도 계속되고 있음.
다만 시장이 반영하고 있는 경기 회복 경로가 현실화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은 필요힌 시점, 경제지표와 기업이익 추정치는 각국의 경제활동이 재개된 만큼 계속 반등하겠지만, 그 강도와 기울기는 약화될 수 있음.
코로나19 이후 경로를 선행적으로 보여주는 중국 PMI를 보면, 급격한 반등 이후의 정체기를 확인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