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2016년 설립된 알체라는 AI 영상인식 전문기업으로, 대용량 영상 데이터 수집·편집부터 딥러닝 학습, 인공지능 엔진 최적화, 운용 앱 제작까지 전 과정의토탈 솔루션을 제공.
특히 얼굴인식 AI, 이상상황 감지 AI 원천기술과 레퍼런스 등이 핵심 경쟁력으로 꼽힘.
카이스트(KAIST)에서 전기 및 전자공학으로 석·박사 학위를 모두 받은 김정배 알체라 대표는 삼성종합기술원 전문연구원 재직 시절 갤럭시 S8에 탑재됐던 ‘얼굴인식을 통한 잠금해제’을 개발한 이 분야 전문가임.
알체라는 메타버스 관련주로도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인데, 메타버스는 가공, 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웹과 인터넷 등의 가상 세계가 현실 세계에 흡수된 형태.
알체라(347860)는 작년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51억1935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가 148.1% 증가했다고 22일 공시.
매출액은 45억6899만원으로 38.8% 증가헀으며, 당기순손실은 37억2736만원으로 적자가 66.9% 확대.
- 수급 및 기술적 분석
메타버스 관련주로 분류되는 AI영상인식 전문기업 알체라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음.
보유자는 5일선 이탈 시 절반 수익실현하고 나머지는 10일선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포인트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10일선
목표가
42500원 제시
투자전략/마켓스파이
글로벌 경제는 여전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을 받고 있으나 주식시장은 경기 회복 기대를 강하게 반영하고 있음.
미·중 분쟁이나 코로나19 재확산 등 불안 요인이 산재해 있지만 아 직은 수면 아래에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대신 강력한 부양 기조가 경기 회복 기대를 지지하고 있음.
한국과 독일 등 곳곳에서 추가 재정정책이 나왔고, 미국에서도 5차 경기부양책이 논의되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새로운 정책수단에 대한 시장의 기대와 트럼프 정부의 압박도 계속되고 있음.
다만 시장이 반영하고 있는 경기 회복 경로가 현실화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은 필요힌 시점, 경제지표와 기업이익 추정치는 각국의 경제활동이 재개된 만큼 계속 반등하겠지만, 그 강도와 기울기는 약화될 수 있음.
코로나19 이후 경로를 선행적으로 보여주는 중국 PMI를 보면, 급격한 반등 이후의 정체기를 확인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