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에코캡은 20년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71.71억원으로 전년대비 적자전환 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 및 순손실은 각각 751.47억원, 80.67억원으로 전년대비 +12.26%, 적자전환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남.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이 유럽에 전기차 공장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에코캡이 주목을 받은바 있음.
리비안은 유럽 공장에서 아마존에 공급할 전기밴을 생산한다는 계획인데, 아마존은 리비안에 전기밴 1만대를 주문하고 2023년 10만대로 물량을 확대하겠다고 밝힘.
에코캡은 리비안에 와이어링하네스 등 자동차 부품을 공급중이며, 현대·기아차와 포드, 지엠(GM) 등 다수의 자동차 회사와 공급 관계를 맺고 있음.
에코캡은 자동차용 전선, 자동차용 와이어링하네스, 벌브 소켓, LED모듈 등을 생산 중이며 특히 자동차용 전선 매출비중이 높음.
- 수급 및 기술적 분석
전기 수소차 관련주로 분류되는 자동차 전기부품 업체인 에코캡이 신고가 달성.
지금은 보유자 영역으로 3일선 이탈 시 절반 수익실현하고 나머지는 5일선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포인트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5일선
목표가
산정 불가
투자전략/마켓스파이
글로벌 경제는 여전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을 받고 있으나 주식시장은 경기 회복 기대를 강하게 반영하고 있음.
미·중 분쟁이나 코로나19 재확산 등 불안 요인이 산재해 있지만 아 직은 수면 아래에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대신 강력한 부양 기조가 경기 회복 기대를 지지하고 있음.
한국과 독일 등 곳곳에서 추가 재정정책이 나왔고, 미국에서도 5차 경기부양책이 논의되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새로운 정책수단에 대한 시장의 기대와 트럼프 정부의 압박도 계속되고 있음.
다만 시장이 반영하고 있는 경기 회복 경로가 현실화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은 필요힌 시점, 경제지표와 기업이익 추정치는 각국의 경제활동이 재개된 만큼 계속 반등하겠지만, 그 강도와 기울기는 약화될 수 있음.
코로나19 이후 경로를 선행적으로 보여주는 중국 PMI를 보면, 급격한 반등 이후의 정체기를 확인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