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기업내용 및 최근 이슈
세계 최초로 '알츠하이머 진단 키트'를 상용화하며 관련 시장 공략에 나서는 피플바이오가 강세임.
피플바이오는 알츠하이머 진단키트 수요 증가 예상에 따른 생산규모 확대 목적으로 7.70억원 규모의 신규시설(GMP 신규 시설투자) 투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피플바이오는 20년 개별기준영업손실이 44.02억원으로 전년대비 적자지속 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 및 순손실은 각각 5.07억원, 42.30억원으로 전년대비 -43.25%, 적자지속을 기록.
피플바이오는 혈액을 기반으로 신경퇴행성 질환을 진단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해 왔으며 뇌질환과 같이 ‘단백질 변형과 응집으로 발생하는 질병(PMD)’의 진단에 적용되는 ‘멀티머 검출 시스템(MDS)’이라는 기술을 확립.
동사는 오바마 케어 부활을 약속한 미국의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에 주목을 받은바 있음.
- 수급 및 기술적분석
혈액 기반 신경퇴행성 질환 전문 바이오 기업인 피플바이오가 급등세를 보임.
동사는 지난 1월초 신고가 이후 하락세의 흐름을 이어갔으나, 금일 급등세가 나오며 20일선까지 뛰어 넘은 상황.
지금은 보유자 영역으로 20일선 이탈 시 절반 수익실현하고 나머지는 10일선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전략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10일선
목표가
산정 불가
투자전략/마켓스파이
글로벌 경제는 여전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을 받고 있으나 주식시장은 경기 회복 기대를 강하게 반영하고 있음.
미·중 분쟁이나 코로나19 재확산 등 불안 요인이 산재해 있지만 아 직은 수면 아래에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대신 강력한 부양 기조가 경기 회복 기대를 지지하고 있음.
한국과 독일 등 곳곳에서 추가 재정정책이 나왔고, 미국에서도 5차 경기부양책이 논의되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새로운 정책수단에 대한 시장의 기대와 트럼프 정부의 압박도 계속되고 있음.
다만 시장이 반영하고 있는 경기 회복 경로가 현실화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은 필요힌 시점, 경제지표와 기업이익 추정치는 각국의 경제활동이 재개된 만큼 계속 반등하겠지만, 그 강도와 기울기는 약화될 수 있음.
코로나19 이후 경로를 선행적으로 보여주는 중국 PMI를 보면, 급격한 반등 이후의 정체기를 확인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