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현대바이오(048410)가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중인 CP-COV03의 전임상실험(동물효력시험)이 완료된 것으로 알려지며 강세임.
현대바이오측은 니클로사마이드의 체내흡수율을 개선해 코로나19 치료제로 약물재창출한 경구제 CP-COV03의 동물효력실험을 2월2일부터 2월9일까지 전북대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에서 진행된다고 밝힘.
코로나19 효력실험은 당초 1월 초에 시작될 예정이었으나 관계 법령에 따른 전북대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의 시설 멸균 및 장비 점검으로 인해 순연된바 있음.
전북대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의 한 관계자는 15일 "실험이 1차적으로 완료됐다"며 "결과는 회사측에 통보했다"고 발표.
앞서 코로나19의 3차 대유행으로 확진자 수가 연일 급증하자 정부도 코로나19 치료제 개발과 관련된 약물의 효력실험이나 임상절차 등이 최대한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에 나섰던 상황.
- 수급 및 기술적 분석
현대바이오가 코로나 19 치료제 효력실험에 대한 기대감에 급등세를 보이며 신고가 달성.
지금 주가는 지난 12월 대비 400% 이상 상승했기 때문에 이격 조정을 염두해야할 시점임.
지금은 보유자 영역으로 3일선 이탈 시 절반 수익실현하고 나머지는 5일선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포인트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5일선
목표가
산정 불가
투자전략/마켓스파이
글로벌 경제는 여전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을 받고 있으나 주식시장은 경기 회복 기대를 강하게 반영하고 있음.
미·중 분쟁이나 코로나19 재확산 등 불안 요인이 산재해 있지만 아 직은 수면 아래에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대신 강력한 부양 기조가 경기 회복 기대를 지지하고 있음.
한국과 독일 등 곳곳에서 추가 재정정책이 나왔고, 미국에서도 5차 경기부양책이 논의되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새로운 정책수단에 대한 시장의 기대와 트럼프 정부의 압박도 계속되고 있음.
다만 시장이 반영하고 있는 경기 회복 경로가 현실화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은 필요힌 시점, 경제지표와 기업이익 추정치는 각국의 경제활동이 재개된 만큼 계속 반등하겠지만, 그 강도와 기울기는 약화될 수 있음.
코로나19 이후 경로를 선행적으로 보여주는 중국 PMI를 보면, 급격한 반등 이후의 정체기를 확인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