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바이넥스가 '러시아 개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의 위탁생산 기업으로 선정됐다는 소식에 강세임.
언론 보도에 따르면, 스푸트니크V의 위탁생산 컨소시엄에 주최사인 한국코러스제약과 이수앱지스, 바이넥스 등 7개 사가 참여하는 것으로 최종 확정.
이번 컨소시엄 구성은 세계적으로 러시아 백신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한국코러스와 국내 기업의 컨소시엄을 통해 스푸트니크V의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추진.
컨소시엄은 최대 5억 도즈의 백신을 생산할 계획임.
러시아의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는 최근 감염 예방 효과가 91%에 이른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며 주목을 받은바 있음.
- 수급 및 기술적분석
바이넥스가 코로나19 백신 생산 소식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음.
동사의 차트를 보면 지난 15일 고점 이후 조정이 나왔으나 위탁생산 기업 선정 소식에 반등세를 보이는 중임.
지금은 보유자 영역으로 3일선 이탈시 절반 수익실현하고 나머지는 10일선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전략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10일선
목표가
산정 불가
투자전략/마켓스파이
글로벌 경제는 여전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을 받고 있으나 주식시장은 경기 회복 기대를 강하게 반영하고 있음.
미·중 분쟁이나 코로나19 재확산 등 불안 요인이 산재해 있지만 아 직은 수면 아래에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대신 강력한 부양 기조가 경기 회복 기대를 지지하고 있음.
한국과 독일 등 곳곳에서 추가 재정정책이 나왔고, 미국에서도 5차 경기부양책이 논의되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새로운 정책수단에 대한 시장의 기대와 트럼프 정부의 압박도 계속되고 있음.
다만 시장이 반영하고 있는 경기 회복 경로가 현실화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은 필요힌 시점, 경제지표와 기업이익 추정치는 각국의 경제활동이 재개된 만큼 계속 반등하겠지만, 그 강도와 기울기는 약화될 수 있음.
코로나19 이후 경로를 선행적으로 보여주는 중국 PMI를 보면, 급격한 반등 이후의 정체기를 확인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