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AP위성이 우주항공 산업의 성장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음.
특히, 일론 머스크의 민간 우주탐사기업 스페이스X 가치가 82조원까지 급증했다는 소식에 위성을 만드는 AP위성 주가도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됨.
최근 미국에서 자금이 몰리는 아크인베스트가 우주 ETF를 내놓겠다는 계획을 밝힌바 있음.
또한, 한국항공우주는 지난 3일 우주산업 흐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위해 '뉴 스페이스 태스크포스(TF)'를 출범했다고 밝힘.
동사는 위성통신서비스 제공 및 위성통신단말기 제조업체로 알려져 있으며, 주요 제품은 위성통신단말기인 위성휴대폰(HAND HELD TERMINAL) 등임.
또한 AP위성이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손잡고 차세대 위성 개발 사업을 진행한다는 소식이 나온 상태.
- 수급 및 기술적 분석
AP위성이 스페이스X의 가치 급증 소식에 급등세를 보이며 이틀 연속 신고가 달성.
지금 주가는 지난 12월 저점 대비 300% 가까이 상승한 상태이므로 이격조정을 염두해야 할 시점임.
지금은 보유자 영역으로 3일선 이탈시 절반 수익실현하고 나머지는 5일선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포인트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5일선
목표가
산정 불가
투자전략/마켓스파이
글로벌 경제는 여전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을 받고 있으나 주식시장은 경기 회복 기대를 강하게 반영하고 있음.
미·중 분쟁이나 코로나19 재확산 등 불안 요인이 산재해 있지만 아 직은 수면 아래에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대신 강력한 부양 기조가 경기 회복 기대를 지지하고 있음.
한국과 독일 등 곳곳에서 추가 재정정책이 나왔고, 미국에서도 5차 경기부양책이 논의되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새로운 정책수단에 대한 시장의 기대와 트럼프 정부의 압박도 계속되고 있음.
다만 시장이 반영하고 있는 경기 회복 경로가 현실화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은 필요힌 시점, 경제지표와 기업이익 추정치는 각국의 경제활동이 재개된 만큼 계속 반등하겠지만, 그 강도와 기울기는 약화될 수 있음.
코로나19 이후 경로를 선행적으로 보여주는 중국 PMI를 보면, 급격한 반등 이후의 정체기를 확인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