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핀테크 서비스 업체인 핑거가 강세를 보이고 있음.
핑거는 은행, 카드사, 생명보험사, 손해보험사, 증권사, 운용사 등 금융기관의 비대면 채널인 인터넷 또는 모바일 기반의 뱅킹시스템과 컨텐츠(상품, 서비스 등) 등을 개발하는 사업을 영위.
주요 매출은 플랫폼(풀뱅킹, 금융포탈, 오픈뱅킹, 글로벌뱅킹 등), 솔루션(BIG, Orchestra, 보이스피싱방지, F-Chain 등), 수수료(CMS, 빅데이터 중개, 해외송금 등), 기타(컨설팅 외) 등으로 구분되며, 대부분 플랫폼에서 발생.
동사는 앞서 해당 분야 1위 사업자의 강점을 내세워 공모 청약에서 939.3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는 경쟁률이 1,453.12대 1로 공모가가 희망 범위(1만 3,000~1만 5,000원)를 초과해 결정된바 있음.
- 수급 및 기술적 분석
동사의 차트를 보면 지난 29일 상장 이후 하락세의 흐름을 보인바 있음.
지난 8일 저점 이후 반등을 시작하며 금일 급등세가 나온 상황임.
보유자는 3일선 이탈시 절반 수익실현하고 나머지는 5일선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포인트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5일선
목표가
36000원 제시
투자전략/마켓스파이
글로벌 경제는 여전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을 받고 있으나 주식시장은 경기 회복 기대를 강하게 반영하고 있음.
미·중 분쟁이나 코로나19 재확산 등 불안 요인이 산재해 있지만 아 직은 수면 아래에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대신 강력한 부양 기조가 경기 회복 기대를 지지하고 있음.
한국과 독일 등 곳곳에서 추가 재정정책이 나왔고, 미국에서도 5차 경기부양책이 논의되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새로운 정책수단에 대한 시장의 기대와 트럼프 정부의 압박도 계속되고 있음.
다만 시장이 반영하고 있는 경기 회복 경로가 현실화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은 필요힌 시점, 경제지표와 기업이익 추정치는 각국의 경제활동이 재개된 만큼 계속 반등하겠지만, 그 강도와 기울기는 약화될 수 있음.
코로나19 이후 경로를 선행적으로 보여주는 중국 PMI를 보면, 급격한 반등 이후의 정체기를 확인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