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솔루엠은 최근 삼성전자와 협업을 통해 새롭게 론칭한 위치 정보 관리 액세서리인 '갤럭시 스마트태그(Galaxy SmartTag)' 공급을 통해 IoT 사업 확대의 본격적인 계기를 마련했다고 8일 발표.
'Galaxy SmartTag'는 저전력 블루투스(BLE) 기술을 활용해 스마트폰과 연결되는 소형 통신 기기로, 갤럭시 외에도 잃어버리기 쉬운 대상물 어디에나 부착해 두면 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모바일 액세서리 제품임.
이번에 솔루엠이 삼성전자와 협업을 통해 출시한 'Galaxy SmartTag'는 기기가 갤럭시 스마트폰과 통신이 가능한 블루투스 존을 완전히 벗어났을 경우에도, 삼성 SmartThings 네트워크를 활용한 Crowd GPS 기능을 통해 주변 다른 갤럭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의 도움으로 사용자가 소중한 것들을 찾을 수 있도록 해준다는 점에서 보다 강력한 분실 방지 기능을 구현했다고 할 수 있음.
SmartThings에 연결돼 있는 집안의 각종 전자기기를 클릭 한 번으로 자유롭게 제어할 수 있는 편리함도 제공.
솔루엠은 지난 2일 올해 첫 유가증권시장(KOSPI)에 상장한 기업으로, 파워모듈, 전자가격표시기(ESL), IoT 디바이스 등을 주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는 강소기업임.
- 수급 및 기술적 분석
전자부품 전문 제조기업 솔루엠인 솔루엠이 삼성전자와의 협업 소식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음.
동사의 차트를 보면 상장이후 하락세의 흐름을 보였으나 지난 5일 저점 이후 반등을 시작하며 상승세를 이어가는 중.
보유자는 3일선 이탈시 절반 수익실현하고 나머지는 5일선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포인트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5일선
목표가
33000원 제시
투자전략/마켓스파이
글로벌 경제는 여전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을 받고 있으나 주식시장은 경기 회복 기대를 강하게 반영하고 있음.
미·중 분쟁이나 코로나19 재확산 등 불안 요인이 산재해 있지만 아 직은 수면 아래에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대신 강력한 부양 기조가 경기 회복 기대를 지지하고 있음.
한국과 독일 등 곳곳에서 추가 재정정책이 나왔고, 미국에서도 5차 경기부양책이 논의되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새로운 정책수단에 대한 시장의 기대와 트럼프 정부의 압박도 계속되고 있음.
다만 시장이 반영하고 있는 경기 회복 경로가 현실화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은 필요힌 시점, 경제지표와 기업이익 추정치는 각국의 경제활동이 재개된 만큼 계속 반등하겠지만, 그 강도와 기울기는 약화될 수 있음.
코로나19 이후 경로를 선행적으로 보여주는 중국 PMI를 보면, 급격한 반등 이후의 정체기를 확인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