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한국항공우주(KAI)가 우주산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음.
KAI는 약 500조원으로 추산되는 우주시장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TF(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출범했다고 발표.
TF팀은 미래사업부문장을 중심으로 전사 전략그룹과 재무그룹 등이 참여해 사내 역량을 총동할 예정.
구체적으로 시장선도형 체제 전환과 전략적 제휴 등 사업 다각화를 통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
1994년부터 다양한 위성개발에 주도적으로 참여해온 KAI는 지난달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업무협약을 맺기도 했음.
지난해 8월엔 설계·제작·조립·시험이 가능한 국내 최대 규모 민간 우주센터를 준공.
- 수급 및 기술적 분석
한국항공우주가 지난 4일 급등세 이후에도 상승세를 이어가며 신고가 달성.
지금은 보유자 영역으로 5일선 이탈시 절반 수익실현하고 나머지는 10일선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포인트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10일선
목표가
산정 불가
투자전략/마켓스파이
글로벌 경제는 여전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을 받고 있으나 주식시장은 경기 회복 기대를 강하게 반영하고 있음.
미·중 분쟁이나 코로나19 재확산 등 불안 요인이 산재해 있지만 아 직은 수면 아래에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대신 강력한 부양 기조가 경기 회복 기대를 지지하고 있음.
한국과 독일 등 곳곳에서 추가 재정정책이 나왔고, 미국에서도 5차 경기부양책이 논의되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새로운 정책수단에 대한 시장의 기대와 트럼프 정부의 압박도 계속되고 있음.
다만 시장이 반영하고 있는 경기 회복 경로가 현실화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은 필요힌 시점, 경제지표와 기업이익 추정치는 각국의 경제활동이 재개된 만큼 계속 반등하겠지만, 그 강도와 기울기는 약화될 수 있음.
코로나19 이후 경로를 선행적으로 보여주는 중국 PMI를 보면, 급격한 반등 이후의 정체기를 확인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