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서울반도체(046890)가 차량용 발광다이오드(LED) 매출 성장 기대감에 강세임.
서울반도체의 차량용 LED 매출이 2020년 코로나19 영향에서 벗어나 본격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되는 상황.
벤츠 등 초고가 자동차들이 주로 LED 헤드라이트를 탑재하고 있으나 조만간에 미드엔드급 자동차도 LED 헤드라이트를 탑재할 예정.
서울반도체는 한국뿐 아니라 글로벌 자동차업체에 헤드라이트용 LED 패키징을 공급하고 있어 향후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전망.
조명용 LED도 평균판매가격(ASP)의 하락이 둔화되고, 출햐량이 증가하며 손실 폭을 줄일 것이며 올해 서울반도체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1%, 7.8% 상향한 1조3000억원과 987억원으로 추정됨.
또한, 올해 LED 업계를 주도할 것으로 예상되는 미니 LED TV 시장에서 서울반도체가 주도적 지위를 차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증권가의 분석이 나온바 있음.
- 수급 및 기술적분석
서울반도체가 올해 LED 시장에 대한 기대감에 급등세를 보임.
동사의 차트를 지난 11일 이후 이격조정을 보였으나, 1일 저점 이후 상승세의 흐름을 보이고 있음.
특히 금일 급등세가 나오면서 20일선을 회복한 상황임.
지금은 보유자 영역으로 10주선 이탈 시 절반 수익실현하고 나머지는 20주선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포인트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20주선
목표가
산정 불가
투자전략/마켓스파이
글로벌 경제는 여전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을 받고 있으나 주식시장은 경기 회복 기대를 강하게 반영하고 있음.
미·중 분쟁이나 코로나19 재확산 등 불안 요인이 산재해 있지만 아 직은 수면 아래에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대신 강력한 부양 기조가 경기 회복 기대를 지지하고 있음.
한국과 독일 등 곳곳에서 추가 재정정책이 나왔고, 미국에서도 5차 경기부양책이 논의되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새로운 정책수단에 대한 시장의 기대와 트럼프 정부의 압박도 계속되고 있음.
다만 시장이 반영하고 있는 경기 회복 경로가 현실화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은 필요힌 시점, 경제지표와 기업이익 추정치는 각국의 경제활동이 재개된 만큼 계속 반등하겠지만, 그 강도와 기울기는 약화될 수 있음.
코로나19 이후 경로를 선행적으로 보여주는 중국 PMI를 보면, 급격한 반등 이후의 정체기를 확인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