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삼원강재가 기아차의 애플 협력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음.
삼원강재는 대원강업과 포스코의 합작회사로 차량용 스프링류 및 각종 차량의 현가장치인 스프링 소재를 생산하는 업체임.
국내 스프링소재 분야에서 독점적인 지위를 지키고 있으며, 동남아, 일본, 중국, 인도, 중남미, 미국, 폴란드 등 다양한 지역으로 수출.
특히, 삼원강재는 기아차의 조지아공장과 현대차의 앨리바마 공장 인근에 현지 법인을 통해 양사에 모두 공급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음.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삼원강재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자동차 스프링 소재시장에서 열간압연제품을 100%를 점유중.
- 수급 및 기술적분석
애플과 기아차의 협력 소식에 공급사인 삼원강재가 급등세를 이어가며 신고가 달성.
동사의 차트를 보면 지난달까지 3천원 선에 갇혀있던 상황이었으나, 애플카 소식이 나오며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음.
지금은 보유자 영역으로 3일선 이탈 시 절반 수익실현하고 나머지는 5일선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전략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5일선
목표가
산정 불가
투자전략/마켓스파이
글로벌 경제는 여전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을 받고 있으나 주식시장은 경기 회복 기대를 강하게 반영하고 있음.
미·중 분쟁이나 코로나19 재확산 등 불안 요인이 산재해 있지만 아 직은 수면 아래에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대신 강력한 부양 기조가 경기 회복 기대를 지지하고 있음.
한국과 독일 등 곳곳에서 추가 재정정책이 나왔고, 미국에서도 5차 경기부양책이 논의되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새로운 정책수단에 대한 시장의 기대와 트럼프 정부의 압박도 계속되고 있음.
다만 시장이 반영하고 있는 경기 회복 경로가 현실화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은 필요힌 시점, 경제지표와 기업이익 추정치는 각국의 경제활동이 재개된 만큼 계속 반등하겠지만, 그 강도와 기울기는 약화될 수 있음.
코로나19 이후 경로를 선행적으로 보여주는 중국 PMI를 보면, 급격한 반등 이후의 정체기를 확인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