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수소전기차용 공기압축기를 만드는 뉴로스가 중국 HSD상해호성드신에너지기술유한공사( 이하 HSD)와 2000억원 규모의 합작법인(JV) 설립을 논의 중임.
중국 내 수소전기차 인프라를 발판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겠단 복안.
2일 중국 수소에너지 전문지 칭윈리엔(云)에 따르면 뉴로스는 중국 내 합작법인을 설립해 수소차 에너지 사업을 위한 글로벌생산기지로 키울 계획.
매체는 뉴로스가 중국에2개의 반자동 생산라인과 4개의 전자동 생산 라인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전했음.
2025년에는 전기수소차 50만 대를 조립할 수 있는 공기압축기 생산 능력을 갖춰 이 가운데 70%는 해외 수출 예정이라는 전언이며, 이 경우 생산액은 80~100억 위안(약 1조3800억~1조7300억원)까지 예상됨.
뉴로스는 수소전기차용 공기압축기와 수처리용 터보블로워 등을 생산하는 코스닥 상장사로, 지난달 HSD를 대상으로 1억 위안(약 177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하면서 최대주주로 중국 국유기업을 끌어들였음.
- 수급 및 기술적 분석
뉴로스가 중국 국유기업과의 합작법인 설립 소식에 급등세를 보이며 신고가 달성.
지금은 보유자 영역으로 3일선 이탈 시 절반 수익실현하고 나머지는 5일선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포인트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5일선
목표가
산정 불가
투자전략/마켓스파이
글로벌 경제는 여전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을 받고 있으나 주식시장은 경기 회복 기대를 강하게 반영하고 있음.
미·중 분쟁이나 코로나19 재확산 등 불안 요인이 산재해 있지만 아 직은 수면 아래에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대신 강력한 부양 기조가 경기 회복 기대를 지지하고 있음.
한국과 독일 등 곳곳에서 추가 재정정책이 나왔고, 미국에서도 5차 경기부양책이 논의되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새로운 정책수단에 대한 시장의 기대와 트럼프 정부의 압박도 계속되고 있음.
다만 시장이 반영하고 있는 경기 회복 경로가 현실화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은 필요힌 시점, 경제지표와 기업이익 추정치는 각국의 경제활동이 재개된 만큼 계속 반등하겠지만, 그 강도와 기울기는 약화될 수 있음.
코로나19 이후 경로를 선행적으로 보여주는 중국 PMI를 보면, 급격한 반등 이후의 정체기를 확인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