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애플카’ 출시 가능성에 주목 받고 있는 기아차(000270)가 애플로부터 4조원 규모의 투자를 받을것이라는 소식에 강세임.
특히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순위도 한 때 카카오를 제치고 9위로 올라음.
외신 등의 보도에 따르면 기아차와 애플은 이달 중 애플카 생산을 위한 4조 원 규모 정식 계약을 체결할 계획으로 알려짐.
이번 계약에는 애플카 생산과 관련된 구체적인 내용이 담길 전망이며, 애플이 기아에 투입하는 4조 원은 애플카 생산을 위한 전용 설비 구축과 차량 개발등에 사용될 전망.
보도에 따르면 애플카는 2024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초기 물량은 연간 10만대 수준.
- 수급 및 기술적 분석
기아차가 애플로부터의 투자 소식에 급등세를 보이며 신고가 달성.
특히 기아차가 장 중 10만 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인 상황.
지금은 보유자 영역으로 3일선 이탈 시 절반 수익실현하고 나머지는 5일선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포인트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5일선
목표가
산정 불가
투자전략/마켓스파이
글로벌 경제는 여전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을 받고 있으나 주식시장은 경기 회복 기대를 강하게 반영하고 있음.
미·중 분쟁이나 코로나19 재확산 등 불안 요인이 산재해 있지만 아 직은 수면 아래에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대신 강력한 부양 기조가 경기 회복 기대를 지지하고 있음.
한국과 독일 등 곳곳에서 추가 재정정책이 나왔고, 미국에서도 5차 경기부양책이 논의되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새로운 정책수단에 대한 시장의 기대와 트럼프 정부의 압박도 계속되고 있음.
다만 시장이 반영하고 있는 경기 회복 경로가 현실화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은 필요힌 시점, 경제지표와 기업이익 추정치는 각국의 경제활동이 재개된 만큼 계속 반등하겠지만, 그 강도와 기울기는 약화될 수 있음.
코로나19 이후 경로를 선행적으로 보여주는 중국 PMI를 보면, 급격한 반등 이후의 정체기를 확인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