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반도체 생산 설비를 삼성과 SK하이닉스 등에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프로텍이 강세를 보이고 있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컴퓨터와 스마트폰 판매가 늘어났고 최근에는 자동차 시장의 급속한 회복으로 자동차 반도체 수요가 급증.
세계적으로 반도체 품귀 현상이 나타나면서 반도체 관련주들이 최근 상승하고 있는 상태임.
프로텍은 지난 1997년 9월 1일에 반도체장비 및 자동화공압부품 등의 제조를 목적으로 설립된 회사로, 2001년 8월 발행주식을 코스닥시장에 상장.
프로텍 및 종속회사는 반도체 제조용 장비등을 생산하는 공정장비제조 전문회사이며, 종속회사에서 자동화 공압부품 외 부품사업도 진행 중임.
- 수급 및 기술적분석
반도체 공급난속에서의 수혜에 대한 기대감에 프로텍이 급등세를 보임.
동사의 차트를 보면 지난 27일 신고가 이후 전일 급락했으나 금일 다시 급등세가 나온 상황임.
지금은 보유자 영역으로 3일선 이탈 시 절반 수익실현하고 나머지는 5일선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전략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5일선
목표가
산정 불가
투자전략/마켓스파이
글로벌 경제는 여전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을 받고 있으나 주식시장은 경기 회복 기대를 강하게 반영하고 있음.
미·중 분쟁이나 코로나19 재확산 등 불안 요인이 산재해 있지만 아 직은 수면 아래에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대신 강력한 부양 기조가 경기 회복 기대를 지지하고 있음.
한국과 독일 등 곳곳에서 추가 재정정책이 나왔고, 미국에서도 5차 경기부양책이 논의되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새로운 정책수단에 대한 시장의 기대와 트럼프 정부의 압박도 계속되고 있음.
다만 시장이 반영하고 있는 경기 회복 경로가 현실화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은 필요힌 시점, 경제지표와 기업이익 추정치는 각국의 경제활동이 재개된 만큼 계속 반등하겠지만, 그 강도와 기울기는 약화될 수 있음.
코로나19 이후 경로를 선행적으로 보여주는 중국 PMI를 보면, 급격한 반등 이후의 정체기를 확인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