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한국파마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약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 2상을 완료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인바 있음.
12일 한국파마는 회사에서 생산된 코로나19 치료제로 지난해 12월 29일 경희대와 벤처 제약사 제넨셀이 인도에서 진행한 코로나19 신약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 2상이 완료됐다고 발표.
한국파마는 “코로나19 경증 및 중증도 환자 대상으로 투약 6일 만에 95%가 회복될 정도로 높은 효과가 입증됐다”며 “이는 인도에서 사용 중인 코로나19 표준 치료제가 투약 6일째 68% 정도 효과를 보인 것에 비해 우수한 효과로 코로나 치료제로서 경쟁력이 높음을 입증했다”고 설명.
치료제는 담팔수 추출물을 기본으로한 천연물 의약품으로 인도에 대한 아유베다의약품 승인신청과 글로벌 임상을 동시에 추진한다는 계획.
이에 임상2상 수행시 한국파마에서 미리 대규모로 생산한 임상용 의약품을 그대로 임상 3상에 사용할 예정이며 인도 아유베다 의약품의 승인을 위해 인도 GMP에서 추가 생산할 예정.
- 수급 및 기술적분석
동사의 차트를 보면 전일 신고가 이후 급락세를 보였음.
하지만 금일 6만원 선의 지지를 받으며 반등에 성공한 상황임.
보유자는 6만3천원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전략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6만3천원
목표가
80000원 제시
투자전략/마켓스파이
글로벌 경제는 여전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을 받고 있으나 주식시장은 경기 회복 기대를 강하게 반영하고 있음.
미·중 분쟁이나 코로나19 재확산 등 불안 요인이 산재해 있지만 아 직은 수면 아래에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대신 강력한 부양 기조가 경기 회복 기대를 지지하고 있음.
한국과 독일 등 곳곳에서 추가 재정정책이 나왔고, 미국에서도 5차 경기부양책이 논의되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새로운 정책수단에 대한 시장의 기대와 트럼프 정부의 압박도 계속되고 있음.
다만 시장이 반영하고 있는 경기 회복 경로가 현실화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은 필요힌 시점, 경제지표와 기업이익 추정치는 각국의 경제활동이 재개된 만큼 계속 반등하겠지만, 그 강도와 기울기는 약화될 수 있음.
코로나19 이후 경로를 선행적으로 보여주는 중국 PMI를 보면, 급격한 반등 이후의 정체기를 확인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