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글로벌 최대 웹소설 플랫폼 '왓패드'를 인수한 NAVER가 강세를 보이고 있음.
NAVER는 지난 20일 왓패드 인수를 발표. 왓패드 인수를 통해 글로벌 1억6천만 명(네이버웹툰 7천200만 명 + 왓패드 9천만 명)의 이용자를 보유한 컨텐츠 플랫폼으로 도약하게 됐음.
왓패드는 2006년 캐나다에서 설립된 개방형 소셜 스토리 플랫폼으로 지난해 기준 10억 개의 스토리와 9천만 명의 월간 이용자수를 보유중.
특히 2018년 인기 로맨스 소설 '키싱부스'는 넷플릭스 영화로 제작된 바 있음
왓패드의 지난해 매출액과 당기순손실은 각각 385억 원, 25억 원으로 영업적자폭이 축소되는 추세임.
왓패드의 매출은 구독료, 광고, 콘텐츠 이용료 등으로 구성되는데, 특히 구독 수익이 큰 것으로 추정됨.
- 수급 및 기술적 분석
NAVER가 왓패드 인수 이후 급등세를 이어가며 신고가 달성.
지금은 보유자 영역으로 3일선 이탈 시 절반 수익실현하고 나머지는 5일선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전략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5일선
목표가
산정 불가
투자전략/마켓스파이
글로벌 경제는 여전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을 받고 있으나 주식시장은 경기 회복 기대를 강하게 반영하고 있음.
미·중 분쟁이나 코로나19 재확산 등 불안 요인이 산재해 있지만 아 직은 수면 아래에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대신 강력한 부양 기조가 경기 회복 기대를 지지하고 있음.
한국과 독일 등 곳곳에서 추가 재정정책이 나왔고, 미국에서도 5차 경기부양책이 논의되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새로운 정책수단에 대한 시장의 기대와 트럼프 정부의 압박도 계속되고 있음.
다만 시장이 반영하고 있는 경기 회복 경로가 현실화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은 필요힌 시점, 경제지표와 기업이익 추정치는 각국의 경제활동이 재개된 만큼 계속 반등하겠지만, 그 강도와 기울기는 약화될 수 있음.
코로나19 이후 경로를 선행적으로 보여주는 중국 PMI를 보면, 급격한 반등 이후의 정체기를 확인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