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전자저울 및 로드셀 등의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는 카스가 강세임.
동사는 발열 출입통제 시스템으로 사용되는 안면인식 열화상카메라도 함께 생산중인데, 코로나19 확산세에 열화상 카메라의 수요가 늘자 주목을 받는 것으로 보임.
지난 10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를 99.99% 살균 가능한 실시간 바이러스 살균기 '카스 에어메디' 출시 소식에도 주목을 받은바 있음.
카스는 전자저울 국내 1위 브랜드의 전자저울 및 로드셀(무게감지센서) 전문 제조업체로 국내 전체 전자저울 시장규모 대비 약 70%의 시장점유율 유지.
미세먼지를 96.3까지 걸러낼 수 있는 노스크(코마스크)와 공기청정기 CAF-130W 등도 판매중.
- 수급 및 기술적 분석
코로나19 관련 제품인 열화상 카메라를 생산중인 카스가 급등세를 이어가며 신고가 달성.
지금은 보유자 영역으로 3일선 이탈 시 절반 수익실현하고 나머지는 5일선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전략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5일선
목표가
산정 불가
투자전략/마켓스파이
글로벌 경제는 여전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을 받고 있으나 주식시장은 경기 회복 기대를 강하게 반영하고 있음.
미·중 분쟁이나 코로나19 재확산 등 불안 요인이 산재해 있지만 아 직은 수면 아래에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대신 강력한 부양 기조가 경기 회복 기대를 지지하고 있음.
한국과 독일 등 곳곳에서 추가 재정정책이 나왔고, 미국에서도 5차 경기부양책이 논의되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새로운 정책수단에 대한 시장의 기대와 트럼프 정부의 압박도 계속되고 있음.
다만 시장이 반영하고 있는 경기 회복 경로가 현실화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은 필요힌 시점, 경제지표와 기업이익 추정치는 각국의 경제활동이 재개된 만큼 계속 반등하겠지만, 그 강도와 기울기는 약화될 수 있음.
코로나19 이후 경로를 선행적으로 보여주는 중국 PMI를 보면, 급격한 반등 이후의 정체기를 확인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