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친환경 작물보호제 제품 개발 및 제조 전문 기업 인바이오가 국내 최초로 식물바이러스를 방제하는 치료제를 개발 중이라고 발표.
현재 해당 치료제에 대한 시장테스트를 모두 완료했으며 농촌진흥청에 자료를 제출해 제품 등록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일상 속 불안과 공포가 확산되는 가운데 농업 현장에서도 방제가 어려운 식물바이러스 발생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
이러한 농민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작물피해가 심각한 고추 바이러스의 방제에 관한 기초연구를 수행해 국내 최초로 치료제 개발에 성공했으며 곧 제품을 출시할 계획.
1997년 설립된 인바이오는 농약 및 비료 제조 판매를 주력으로 하는 회사로, 특히 친환경 작물보호제 개발과 농약 생산에 특화되어 있음.
주요 제품으로는 살균제, 살충제, 제초제, 살균살충제 등이 있음. 신규 사업으로 바이오 식물활성제 사업 등을 추진 중.
- 수급 및 기술적 분석
식물바이러스 치료제를 개발중인 인바이오가 12일 저점 이후 반등하며 금일 급등세를 보이고 있음.
지금은 보유자 영역으로 10일선 이탈 시 절반 수익실현하고 나머지는 15000원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포인트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15000원
목표가
산정 불가
투자전략/마켓스파이
글로벌 경제는 여전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을 받고 있으나 주식시장은 경기 회복 기대를 강하게 반영하고 있음.
미·중 분쟁이나 코로나19 재확산 등 불안 요인이 산재해 있지만 아 직은 수면 아래에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대신 강력한 부양 기조가 경기 회복 기대를 지지하고 있음.
한국과 독일 등 곳곳에서 추가 재정정책이 나왔고, 미국에서도 5차 경기부양책이 논의되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새로운 정책수단에 대한 시장의 기대와 트럼프 정부의 압박도 계속되고 있음.
다만 시장이 반영하고 있는 경기 회복 경로가 현실화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은 필요힌 시점, 경제지표와 기업이익 추정치는 각국의 경제활동이 재개된 만큼 계속 반등하겠지만, 그 강도와 기울기는 약화될 수 있음.
코로나19 이후 경로를 선행적으로 보여주는 중국 PMI를 보면, 급격한 반등 이후의 정체기를 확인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