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기업 개요
심텍홀딩스의 인쇄회로기판 제조사업부문 일체를 영위하고 있는 심텍이 강세를 보이고 있음.
동사는 반도체 및 통신기기용 인쇄회로기판(PCB) 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
주요제품은 메모리 모듈용 PCB와 Package Substrate(각종 칩의 전기적 신호를 전자제품 본체에 연결해 주는 핵심부품) 등이 있으며, 수출비중이 높음.
동사는 글로벌 빅4 메모리칩 메이커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이 주요 고객사임.
DDR5를 지원하는 서버 CPU 출시 시기를 고려하면 하반기부터 관련 매출액이 발생하고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수혜가 예상됨.
심택의 고객사는 대부분 주요 글로벌 반도체 회사이며, 대부분 주문 생산 방식으로 가격인하 압력도 적고, 올해는 서버/모바일 등 주요 전방산업 전망도 밝음.
- 수급 및 기술적분석
반도체 및 통신기기 회로기판 사업을 영위중인 심텍이 상승세를 보이며 52주 신고가 달성.
동사의 차트를 보면 5주선의 지지를 받으며 상승세의 흐름을 이어가고 있음.
지금은 보유자 영역으로 10일선 이탈 시 절반 수익실현하고 나머지는 20일선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포인트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20일선
목표가
산정 불가
투자전략/마켓스파이
글로벌 경제는 여전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을 받고 있으나 주식시장은 경기 회복 기대를 강하게 반영하고 있음.
미·중 분쟁이나 코로나19 재확산 등 불안 요인이 산재해 있지만 아 직은 수면 아래에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대신 강력한 부양 기조가 경기 회복 기대를 지지하고 있음.
한국과 독일 등 곳곳에서 추가 재정정책이 나왔고, 미국에서도 5차 경기부양책이 논의되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새로운 정책수단에 대한 시장의 기대와 트럼프 정부의 압박도 계속되고 있음.
다만 시장이 반영하고 있는 경기 회복 경로가 현실화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은 필요힌 시점, 경제지표와 기업이익 추정치는 각국의 경제활동이 재개된 만큼 계속 반등하겠지만, 그 강도와 기울기는 약화될 수 있음.
코로나19 이후 경로를 선행적으로 보여주는 중국 PMI를 보면, 급격한 반등 이후의 정체기를 확인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