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SK하이닉스(000660)가 상승여력이 여전히 높다는 증권가의 전망에 강세를 보이고 있음.
예상보다 강한 수요를 바탕으로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시장의 기대치를 넘어서고, 올해보다 내년메모리 업황이 더 좋을 것으로 예상.
SK하이닉스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양호할 것으로 보이며 메모리 고정가 약세, 원달러 환율 하락 등을 감안하면 선방한 것으로 판단됨.
올해 1분기 메모리 업황 턴어라운드가 전망되는데, 세트 업계와 메모리 업계 재고 레벨은 이미 정상화된 반면 전방 수요가 회복되고 있고 올해 증설도 제한적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내년 상반기 메모리 수급은 예상보다 타이트할 가능성이 제기됨.
메모리 업황 턴어라운드를 모멘텀으로 타섹터 대비 저평가 밸류에이션도 재평가될 것으로 기대.
- 수급 및 기술적분석
SK하이닉스가 지난 4분기 실적 및 올해 메모리 사업에 대한 기대감으로 급등세를 보이며 신고가 달성.
올해 1분기 메모리가격 반등이 가시화하고 있다는 점이 중요하며 이를 먼저 반영해 주가가 상승하고 있지만 여전히 상승 여력이 높음.
지금은 보유자 영역으로 5일선 이탈 시 절반 수익실현하고 나머지는 10일선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전략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10일선
목표가
산정 불가
투자전략/마켓스파이
글로벌 경제는 여전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을 받고 있으나 주식시장은 경기 회복 기대를 강하게 반영하고 있음.
미·중 분쟁이나 코로나19 재확산 등 불안 요인이 산재해 있지만 아 직은 수면 아래에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대신 강력한 부양 기조가 경기 회복 기대를 지지하고 있음.
한국과 독일 등 곳곳에서 추가 재정정책이 나왔고, 미국에서도 5차 경기부양책이 논의되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새로운 정책수단에 대한 시장의 기대와 트럼프 정부의 압박도 계속되고 있음.
다만 시장이 반영하고 있는 경기 회복 경로가 현실화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은 필요힌 시점, 경제지표와 기업이익 추정치는 각국의 경제활동이 재개된 만큼 계속 반등하겠지만, 그 강도와 기울기는 약화될 수 있음.
코로나19 이후 경로를 선행적으로 보여주는 중국 PMI를 보면, 급격한 반등 이후의 정체기를 확인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