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아남전자는 삼성전자가 인수한 하만에 제조사 개발생산(ODM), 주문자 위탁생산(OEM) 방식의 제품을 납품하고 있어 삼성전자 수혜주로 분류됨.
최근 삼성전자 주가 상승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아남전자 주가도 강세를 보인바 있음.
또한, 애플이 2024년까지 자율주행 기술을 이용해 '애플카'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소식에 아남전자가 주목을 받은 상황.
보도에 따르면, 애플 내부에서는 이미 지난 2014년부터 '프로젝트 타이탄'이라는 차 개발 프로젝트가 가동중.
아남전자가 음향부품을 공급하고 있는 하만의 애플 무선 카플레이 시스템 개발이 부각된 것으로 보임.
아남전자는 외국 AV(Audio·Video) 기업과 협업하는 오디오 관련 전문기업으로 디지털 영상기기와 연계된 첨단 고부가가치 컨버전스 가전제품 등을 생산.
- 수급 및 기술적 분석
삼성전자의 강세 및 애플의 애플카 개발 소식에 신고가를 달성했던 아남전자가 조정을 보이고 있음.
보유자는 3일선 이탈 시 절반 수익실현하고 나머지는 5일선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전략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5일선
목표가
3800원 제시
투자전략/마켓스파이
글로벌 경제는 여전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을 받고 있으나 주식시장은 경기 회복 기대를 강하게 반영하고 있음.
미·중 분쟁이나 코로나19 재확산 등 불안 요인이 산재해 있지만 아 직은 수면 아래에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대신 강력한 부양 기조가 경기 회복 기대를 지지하고 있음.
한국과 독일 등 곳곳에서 추가 재정정책이 나왔고, 미국에서도 5차 경기부양책이 논의되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새로운 정책수단에 대한 시장의 기대와 트럼프 정부의 압박도 계속되고 있음.
다만 시장이 반영하고 있는 경기 회복 경로가 현실화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은 필요힌 시점, 경제지표와 기업이익 추정치는 각국의 경제활동이 재개된 만큼 계속 반등하겠지만, 그 강도와 기울기는 약화될 수 있음.
코로나19 이후 경로를 선행적으로 보여주는 중국 PMI를 보면, 급격한 반등 이후의 정체기를 확인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