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차바이오텍 계열사인 CMG제약(058820, 대표이사 이주형)은 건강기능식품 유통 전문기업인 잘론네츄럴과 인플루언서 마케팅 강화 및 온라인 유통채널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발표.
CMG제약은 이번 협약을 통해최근 새로운 유통채널로 주목받고 있는 인플루언서 커머스로 소비자 접점을 넓히고, 온라인 바이럴 마케팅을 대폭 강화할 예정.
또한 소비자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를 능동적으로 파악하고, 이를 제품 기획 및 마케팅에 활용해 빠르게 변하는 시장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할 계획.
코트라가 2018년 발간한 '글로벌 마케팅 리포트'에 따르면 2016년 2000억원 규모였던 국내 인플루언서 마케팅 시장은 올해 2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됨.
CMG제약은 전문의약품(강장질환용제, 기생성 피부질환용제, 동맥경화용제 등)과 일반의약품(광범위피부질환치료제, 종합감기약, 해열진통소염제 등)을 제조, 판매하는 제약업체.
개량신약 ODF(구강용해필름) 사업도 추진 중이며, 발기부전 치료제 타다라필(Tadalafil) ODF, B 형간염 치료제 엔테카비르(Entecavir) ODF 출시. 조현병 치료제인 아리피프라졸ODF의 미국 FDA 판매승인과 표적항암제 관련 임상 준비 진행중.
- 수급 및 기술적분석
동사의 차트를 보면 최근 6400원에 갇혀있었으나 금일 7000원 선을 뚫는 슈팅이 나오며 신고가 달성.
지금은 보유자 영역으로 3일선 이탈시 절반 수익실현하고, 나머지는 10일선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전략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10일선
목표가
산정 불가
투자전략/마켓스파이
글로벌 경제는 여전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을 받고 있으나 주식시장은 경기 회복 기대를 강하게 반영하고 있음.
미·중 분쟁이나 코로나19 재확산 등 불안 요인이 산재해 있지만 아 직은 수면 아래에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대신 강력한 부양 기조가 경기 회복 기대를 지지하고 있음.
한국과 독일 등 곳곳에서 추가 재정정책이 나왔고, 미국에서도 5차 경기부양책이 논의되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새로운 정책수단에 대한 시장의 기대와 트럼프 정부의 압박도 계속되고 있음.
다만 시장이 반영하고 있는 경기 회복 경로가 현실화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은 필요힌 시점, 경제지표와 기업이익 추정치는 각국의 경제활동이 재개된 만큼 계속 반등하겠지만, 그 강도와 기울기는 약화될 수 있음.
코로나19 이후 경로를 선행적으로 보여주는 중국 PMI를 보면, 급격한 반등 이후의 정체기를 확인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