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신약개발 전문기업 바이오리더스는 중국 시노팜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9일 발표.
바이오리더스에 따르면 시노팜은 코로나19 백신의 국내 인허가 및 유통과 관련한 검토를 요청.
바이오리더스는 지난해 시노팜과 화장품 '닥터스 피지에이(DOCTORS PGA)' 독점 계약을 체결하며 협력 관계를 구축. 시노팜은 중국 최대 규모의 국영 제약 그룹임.
시노팜은 지난 7월 중국 당국으로부터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긴급 사용 승인을 받음.
중국 의료진 약 100만 명이 백신을 접종했으며 현재 브라질, 인도네시아, 바레인, 터키 등 해외 국가에 백신을 공급 중.
연말까지 1억명 분의 백신을 생산하고 내년에는 10억 회분까지 생산량을 늘릴 수 있는 것으로 예상.
- 수급 및 기술적분석
신약개발 전문기업 바이오리더스가 시노팜의 코로나19 백신 유통에 대한 기대감으로 급등세를 보임.
특히 지난분석 강조했던 20주선을 넘어서고 있는 상항임.
지금은 보유자 영역으로 3일선 이탈 시 절반 수익실현하고 나머지는 5일선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전략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5일선
목표가
산정 불가
투자전략/마켓스파이
글로벌 경제는 여전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을 받고 있으나 주식시장은 경기 회복 기대를 강하게 반영하고 있음.
미·중 분쟁이나 코로나19 재확산 등 불안 요인이 산재해 있지만 아 직은 수면 아래에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대신 강력한 부양 기조가 경기 회복 기대를 지지하고 있음.
한국과 독일 등 곳곳에서 추가 재정정책이 나왔고, 미국에서도 5차 경기부양책이 논의되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새로운 정책수단에 대한 시장의 기대와 트럼프 정부의 압박도 계속되고 있음.
다만 시장이 반영하고 있는 경기 회복 경로가 현실화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은 필요힌 시점, 경제지표와 기업이익 추정치는 각국의 경제활동이 재개된 만큼 계속 반등하겠지만, 그 강도와 기울기는 약화될 수 있음.
코로나19 이후 경로를 선행적으로 보여주는 중국 PMI를 보면, 급격한 반등 이후의 정체기를 확인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