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2014년 설립된 고바이오랩은 마이크로바이옴 기반의 혁신 신약을 개발하는 바이오 전문기업.
난치성 질환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사업과 질병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
인체 내미생물 생태계를 일컫는 마이크로바이옴은 면역질환, 대사질환, 뇌질환 등 인간의 다양한 질병들과 연관된 의약품 개발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
고바이오랩은 지난 8월 아시아 소재 마이크로바이옴 기업 최초로 미국 임상 2상에 진입했으며, 면역·대사·뇌 분야 후속 파이프라인도 순조롭게 개발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짐.
고바이오랩이 내세우는 신약 개발 플랫폼 스마티옴은 ▲3000여명 환자의 데이터베이스를 축적한 백스데이터 ▲5000종 미생물 후보군을 확보한 백스뱅크 ▲10가지 이상의 질환 모델을 구축한 백스플로어를 통해 신약 개발기간을 단축하고 임상 성공 확률을 높일 것으로 예상.
앞서 진행한 투자자 공모 청약에서는 경쟁률이 547대 1을 기록한 바 있고, 청약 증거금은약 1조6400억원이 몰렸음.
- 수급 및 기술적 분석
마이크로바이옴 기반의 신약 개발기업 고바이오랩이 급등세를 보이며 신고가 달성.
고바이오랩 주가는 공모가(1만5000원) 대비 100% 오른 3만 원으로 시초가를 형성.
지금은 보유자 영역으로 4만원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포인트
비중
10% 이내
손절가
4만워 제시
목표가
산정 불가
투자전략/마켓스파이
글로벌 경제는 여전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을 받고 있으나 주식시장은 경기 회복 기대를 강하게 반영하고 있음.
미·중 분쟁이나 코로나19 재확산 등 불안 요인이 산재해 있지만 아 직은 수면 아래에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대신 강력한 부양 기조가 경기 회복 기대를 지지하고 있음.
한국과 독일 등 곳곳에서 추가 재정정책이 나왔고, 미국에서도 5차 경기부양책이 논의되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새로운 정책수단에 대한 시장의 기대와 트럼프 정부의 압박도 계속되고 있음.
다만 시장이 반영하고 있는 경기 회복 경로가 현실화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은 필요힌 시점, 경제지표와 기업이익 추정치는 각국의 경제활동이 재개된 만큼 계속 반등하겠지만, 그 강도와 기울기는 약화될 수 있음.
코로나19 이후 경로를 선행적으로 보여주는 중국 PMI를 보면, 급격한 반등 이후의 정체기를 확인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