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이재용 부회장의 '뉴삼성'에 대한 기대감으로 관련주인 아남전자가 주목을 받은바 있음.
이재용 부회장이 만들어갈 '뉴삼성'과 관련해 중장기적으로는 대규모 인수합병(M& A) 추진 여부 등이 주목받고 있으며, 이전보다 신사업에 더욱더 집중할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됨.
또한 인공지능과 5G, 바이오, 첨단 반도체 등을 주력으로 삼고 사업을 확대할 것으로 보이며 이 때문에 앞으로 신사업을 중심으로 한 빠른 속도의 구조재편이 이뤄질 수도 있음.
아남전자는 삼성전자가 인수한 하만에 제조자 개발생산(ODM), 주문자 위탁생산(OEM)방식으로 제품을 납품중이며 삼성전자 수혜 종목으로 꼽힘.
아남전자는 외국 AV(Audio·Video) 기업과 협업하는 오디오 관련 전문기업으로 디지털 영상기기와 연계된 첨단 고부가가치 컨버전스 가전제품 등을 생산.
동사는 사운드바 제품에 AI(인공지능) 기능과 함께 3D서라운드프로세서, 클리어보이스 등의 기능을 접목한 모델을 내놓은 결과 지난해 23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음.
- 수급 및 기술적 분석
삼성전자가 인수한 하만에 제품을 납품 중인 아남전자가 급등세를 보이며 신고가 달성.
지금은 보유자 영역으로 3일선 이탈 시 절반 수익실현하고 나머지는 5일선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전략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5일선
목표가
산정 불가
투자전략/마켓스파이
글로벌 경제는 여전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을 받고 있으나 주식시장은 경기 회복 기대를 강하게 반영하고 있음.
미·중 분쟁이나 코로나19 재확산 등 불안 요인이 산재해 있지만 아 직은 수면 아래에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대신 강력한 부양 기조가 경기 회복 기대를 지지하고 있음.
한국과 독일 등 곳곳에서 추가 재정정책이 나왔고, 미국에서도 5차 경기부양책이 논의되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새로운 정책수단에 대한 시장의 기대와 트럼프 정부의 압박도 계속되고 있음.
다만 시장이 반영하고 있는 경기 회복 경로가 현실화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은 필요힌 시점, 경제지표와 기업이익 추정치는 각국의 경제활동이 재개된 만큼 계속 반등하겠지만, 그 강도와 기울기는 약화될 수 있음.
코로나19 이후 경로를 선행적으로 보여주는 중국 PMI를 보면, 급격한 반등 이후의 정체기를 확인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