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이지바이오는 지난 27일 보통주 1주당 신주 2주를 발행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예상보다 빠르게 무상증자가 결정됐으며 직후 주식 분할이 연달아 진행되기 때문에 시장의 기존 예상보다 더 풍부한 유동성이 공급될 예정.
증자 전 발행주식 총수는 228만6728주이며 신주 배당 기산일은 지난 5월1일. 신주 상장예정일은 오는 12월3일임.
기존 이지바이오의 사료 및 사료첨가제 제조부문이 인적분할되어 재상장된 업체.
배합사료, 천연제제의 동물약품 및 기능성첨가제 등을 생산/판매/유통.
글로벌 유수의 다국적기업과 국내 독점 대리점 계약을 체결해 고품질의 기능성 첨가제를 공급중.
- 수급 및 기술적분석
이지바이오가 무상증자와 주식분할 소식에 급등세를 보이며 신고가 달성.
지금은 보유자 영역으로 3일선 이탈 시 절반 수익실현하고 나머지는 5일선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전략
비중
10%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5일선
목표가
산정 불가
투자전략/마켓스파이
글로벌 경제는 여전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을 받고 있으나 주식시장은 경기 회복 기대를 강하게 반영하고 있음.
미·중 분쟁이나 코로나19 재확산 등 불안 요인이 산재해 있지만 아 직은 수면 아래에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대신 강력한 부양 기조가 경기 회복 기대를 지지하고 있음.
한국과 독일 등 곳곳에서 추가 재정정책이 나왔고, 미국에서도 5차 경기부양책이 논의되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새로운 정책수단에 대한 시장의 기대와 트럼프 정부의 압박도 계속되고 있음.
다만 시장이 반영하고 있는 경기 회복 경로가 현실화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은 필요힌 시점, 경제지표와 기업이익 추정치는 각국의 경제활동이 재개된 만큼 계속 반등하겠지만, 그 강도와 기울기는 약화될 수 있음.
코로나19 이후 경로를 선행적으로 보여주는 중국 PMI를 보면, 급격한 반등 이후의 정체기를 확인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