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기업내용 및 최근 이슈
우수AMS는 범현대가 ‘현대BS&C’의 계열사인 ‘현대비에스앤이’를 대상으로 75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진행한다고 29일 공시.
우수AMS는 자동차의 조향부품, 구동부품 등을 생산하는 자동차부품 전문 생산업체임.
동사는 현대차, 한국GM, 기아차 등의 1차 협력업체로 엔진브라켓트류, 샤시류, 변속기류 부품 등을 공급.
수소전기차부품인 BRKT, 전동COMP용 부품(GUIDE SENSOR/E-BUSH), ROTER-SHAFT 등을 생산.
특히, 현대 BlueOn 고속전기차 개발에 참여하여 감속기 핵심부품을 공급한 바 있음.
동사는 또한 가덕도 인근에 토지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동남권 신공항 테마주로 분류되고 있음.
- 수급 및 기술적분석
동사의 차트를 보면 지난 29일 신고가 이후 급락세를 보였으나, 오늘 반등하는 상황임.
우선 지난분석 강조했던 지지선을 이탈하는 흐름이 나왔기 때문에 리스크 관리가 주요한 시점으로 판단됨.
하지만, 이번주 10주을 완전히 회복한다면 추가 상승을 기대해볼만한 상황임.
지금은 보유자 영역으로 절반 수익실현하고 나머지는 60일선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전략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60일선
목표가
9000원 제시
투자전략/마켓스파이
글로벌 경제는 여전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을 받고 있으나 주식시장은 경기 회복 기대를 강하게 반영하고 있음.
미·중 분쟁이나 코로나19 재확산 등 불안 요인이 산재해 있지만 아 직은 수면 아래에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대신 강력한 부양 기조가 경기 회복 기대를 지지하고 있음.
한국과 독일 등 곳곳에서 추가 재정정책이 나왔고, 미국에서도 5차 경기부양책이 논의되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새로운 정책수단에 대한 시장의 기대와 트럼프 정부의 압박도 계속되고 있음.
다만 시장이 반영하고 있는 경기 회복 경로가 현실화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은 필요힌 시점, 경제지표와 기업이익 추정치는 각국의 경제활동이 재개된 만큼 계속 반등하겠지만, 그 강도와 기울기는 약화될 수 있음.
코로나19 이후 경로를 선행적으로 보여주는 중국 PMI를 보면, 급격한 반등 이후의 정체기를 확인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