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크래프톤의 지분을 보유한 TS인베스트먼트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음.
TS인베스트먼트는 올 상반기에 크래프톤 구주 1만주를 매입. 세컨더리 전문 벤처펀드인 '티에스 10호 세컨더리 투자조합'으로약 70억원을 투자한 것으로 파악됨.
크래프톤이 1조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본격적으로 상장 준비에 나서고 있는 상황.
크래프톤의 시가총액은 상반기에 5조원대 수준에서 최근 13조원 이상으로 껑충 뛰었음.
크래프톤은 지난달 국내외 증권사에 상장주관사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발송했고, 지난 27일 기업공개를 위해 주관사를 선정했다고 발표.
대표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이며 공동 주관사는 크레딧스위스증권,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제이피모간증권회사, NH투자증권.
- 수급 및 기술적분석
크래프톤의 상장 준비 소식에 TS인베스트먼트가 급등하며 신고가 달성.
지금은 보유자 영역으로 3일선 이탈 시 절반 수익실현하고 나머지는 5일선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포인트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5일선
목표가
산정 불가
투자전략/마켓스파이
글로벌 경제는 여전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을 받고 있으나 주식시장은 경기 회복 기대를 강하게 반영하고 있음.
미·중 분쟁이나 코로나19 재확산 등 불안 요인이 산재해 있지만 아 직은 수면 아래에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대신 강력한 부양 기조가 경기 회복 기대를 지지하고 있음.
한국과 독일 등 곳곳에서 추가 재정정책이 나왔고, 미국에서도 5차 경기부양책이 논의되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새로운 정책수단에 대한 시장의 기대와 트럼프 정부의 압박도 계속되고 있음.
다만 시장이 반영하고 있는 경기 회복 경로가 현실화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은 필요힌 시점, 경제지표와 기업이익 추정치는 각국의 경제활동이 재개된 만큼 계속 반등하겠지만, 그 강도와 기울기는 약화될 수 있음.
코로나19 이후 경로를 선행적으로 보여주는 중국 PMI를 보면, 급격한 반등 이후의 정체기를 확인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