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케이피엠테크(042040)가 투자한 휴머니젠의 코로나 19 치료제인 렌질루맙 (Lenziluma)의 임상3상 결과가 4 분기 중 나올 것으로 예상돼 주목을 받고 있음.
세계최대 경제전문 블룸버그통신은 최근 이 내용을 집중 조명하면서 결과가 긍정적으로 나올 경우 ‘미국정부의 긴급승인’도 이뤄질수 있다며 시장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고 분석.
블룸버그는 휴머니젠의 최대주주가 다트머스칼리지 의대를 졸업한 데일 차펠이라면서 그와 그가 설립한 블랙호스캐피탈(Black Horse Capital)이 9월 18 일기준 27%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보도.
의학전문가이자 바이오테크 투자전문가가 휴머니젠의 최대주주라는 점에서 관심을 갖을만한 상황.
또한 차펠은 렌질루맙을 투여받은 환자들이 6 일내에 병원에서 퇴원하고 9 일안에 병이 회복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며 긍정적 결과를 기대중이라고 분석.
미국 데이터,안전 점검 위원회(DSMB)는 만장일치로 휴머니젠의 렌질루맙 임상3상에 대한 중간결과에 만족하며 기존대로 진행할 것을 권고한바 있음.
- 수급 및 기술적 분석
케이피엠테크가 휴머니젠의 렌질루맙 임상3상 결과에 대한 기대감에 반등세를 보임.
주봉상 차트를 보면, 아직 10주선 지지를 받고 있고 추세가 꺾였다고 판단하기는 이름.
보유자는 10주선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포인트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10주선
목표가
3700원 제시
투자전략/마켓스파이
글로벌 경제는 여전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을 받고 있으나 주식시장은 경기 회복 기대를 강하게 반영하고 있음.
미·중 분쟁이나 코로나19 재확산 등 불안 요인이 산재해 있지만 아 직은 수면 아래에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대신 강력한 부양 기조가 경기 회복 기대를 지지하고 있음.
한국과 독일 등 곳곳에서 추가 재정정책이 나왔고, 미국에서도 5차 경기부양책이 논의되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새로운 정책수단에 대한 시장의 기대와 트럼프 정부의 압박도 계속되고 있음.
다만 시장이 반영하고 있는 경기 회복 경로가 현실화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은 필요힌 시점, 경제지표와 기업이익 추정치는 각국의 경제활동이 재개된 만큼 계속 반등하겠지만, 그 강도와 기울기는 약화될 수 있음.
코로나19 이후 경로를 선행적으로 보여주는 중국 PMI를 보면, 급격한 반등 이후의 정체기를 확인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