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고양시에서 공공자전거 '피프틴(FIFTEEN)'의 뒤를 이어 '무인대여 공유자전거 서비스' 민간사업자 선정되었다는 소식에 옴니시스템이 강세임.
고양시와 KT, 옴니시스템은 지난 22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안정적이고 편리한 무인대여 공유자전거 서비스 도입을 위해 협업하게 될 예정.
고양시가 인프라와 행정적 지원을 담당하고 KT는 자전거 운영 플랫폼과 무선 통신, 잠금장치 등의 개발을, 옴니시스템은 자전거 공급과 사용자 앱 등 서비스를 총괄.
내년 상반기 도입될 스테이션 없는 무인대여 공유자전거는 스테이션 설비가 추가로 필요하지 않는 것뿐만 아니라 무선통신서비스 GPS 위치추적 기술로 자전거의 위치가 파악되고 IoT(사물인터넷) 기술 덕분에 사용자들이 스마트폰으로 쉽게 대여하고 반납할 수 있음.
앞서 KT와 옴니시스템은 경기도 수원시 공유자전거 서비스 '타조(TAZO)'를 출시에도 참여한 바 있음.
옴니시스템은 에너지를 IoT(사물인터넷) 기반으로 측정, 모니터링, 검증하는 제품 및 플랫폼을제공하고 디지털 전력량계와 디지털 계량기를 제조 및 판매하고 있어 그린뉴딜 수혜주로 분류됨.
- 수급 및 기술적 분석
스마트그린 관련주로 분류되는 옴니시스템이 공유자전거 서비스 확대 운영 소식에 신고가 달성.
지금은 보유자 영역으로 5일선 이탈 시 절반 수익실현하고 나머지는 5주선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포인트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5주선
목표가
산정 불가
투자전략/마켓스파이
글로벌 경제는 여전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을 받고 있으나 주식시장은 경기 회복 기대를 강하게 반영하고 있음.
미·중 분쟁이나 코로나19 재확산 등 불안 요인이 산재해 있지만 아 직은 수면 아래에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대신 강력한 부양 기조가 경기 회복 기대를 지지하고 있음.
한국과 독일 등 곳곳에서 추가 재정정책이 나왔고, 미국에서도 5차 경기부양책이 논의되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새로운 정책수단에 대한 시장의 기대와 트럼프 정부의 압박도 계속되고 있음.
다만 시장이 반영하고 있는 경기 회복 경로가 현실화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은 필요힌 시점, 경제지표와 기업이익 추정치는 각국의 경제활동이 재개된 만큼 계속 반등하겠지만, 그 강도와 기울기는 약화될 수 있음.
코로나19 이후 경로를 선행적으로 보여주는 중국 PMI를 보면, 급격한 반등 이후의 정체기를 확인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