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최근 KT가 구리선 기반 유선전화망을 광케이블로 전면 교체한다는 소식에 대한광통신이 강세임.
KT가 2023년까지 가정의 유선전화와 연결되는 구리선 전용 구형교환기(TDX)를 철거하고 광케이블 기반 신형 교환기로 대체할 계획이며, 이에 따라 대한광통신이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됨.
대한광통신은 광케이블·광섬유 제조 전문업체로 과거에는 광섬유를 전문적으로 생산했고 2011년부터 광통신케이블사업부를 양수하면서 전방위 통신·전력 케이블 제조업체로 발돋움.
동사는 지난달 삼성전자가 이동통신 매출 기준 세계 1위 통신업체 버라이즌으로부터 5G 네트워크 장비를 수주했다고 발표했을 때에도 강세를 보인바 있음
대한광통신은 광섬유 및 광케이블 제조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광통신산업의 핵심 제품인 광섬유를 코어 모재단계부터 자체 생산 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기업.
한국전력, SKT, KT, LG유플러스 등을 파트너로 국내 시장점유율을 높여가고 있으며, 유럽 및 미국, 중동 등으로 시장망을 확대중.
- 수급 및 기술적 분석
대한광통신이 광케이블 수요 증가 기대감에 이틀 연속 급등세를 보임.
지금은 보유자 영역으로 3일선 이탈시 절반 수익실현하고 나머지는 10일선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전략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10일선
목표가
산정 불가
투자전략/마켓스파이
글로벌 경제는 여전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을 받고 있으나 주식시장은 경기 회복 기대를 강하게 반영하고 있음.
미·중 분쟁이나 코로나19 재확산 등 불안 요인이 산재해 있지만 아 직은 수면 아래에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대신 강력한 부양 기조가 경기 회복 기대를 지지하고 있음.
한국과 독일 등 곳곳에서 추가 재정정책이 나왔고, 미국에서도 5차 경기부양책이 논의되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새로운 정책수단에 대한 시장의 기대와 트럼프 정부의 압박도 계속되고 있음.
다만 시장이 반영하고 있는 경기 회복 경로가 현실화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은 필요힌 시점, 경제지표와 기업이익 추정치는 각국의 경제활동이 재개된 만큼 계속 반등하겠지만, 그 강도와 기울기는 약화될 수 있음.
코로나19 이후 경로를 선행적으로 보여주는 중국 PMI를 보면, 급격한 반등 이후의 정체기를 확인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