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케이피엠테크이 투자한 회사 휴머니젠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가 미국 국립보건원(NIH) ACTIV-5 프로그램에 선정됐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인바 있음.
휴머니젠은 13일(미국 현지시간) NIH가 진행하는 임상 프로그램 ‘ACTIV-5 Big Effect Trial’에 선정됐다고 발표.
휴머니젠은 보유 파이프라인 렌질루맙(Lenzilumab)을 활용해 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 중.
이번 ACTIV-5는 규모를 더욱 키워 진행하는 코로나19 치료제 발굴 임상으로, 미국 내 40개 지역에서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실시되며 위약(placebo), 렘데시비르(Remdesivir)와 렌질루맙을 비교해 테스트할 예정.
휴머니젠은 보유 파이프라인 렌질루맙(Lenzilumab)을 활용해 다양한 신약을 개발하고 있는 미국 나스닥 상장사임.
휴머니젠이 개발 중인 코로나19 치료제는 환자들에게서 발생하는 과잉면역반응 ‘사이토카인 폭풍’을 억제할 뿐만 아니라 예방도 가능.
- 수급 및 기술적 분석
케이피엠테크가 휴머니젠 이슈로 15일 고점에 도달한 급락세를 보임.
지난분석 강조했던 지지선을 이탈하는 흐름이 나왔기 때문에 리스크 관리가 주요한 시점임.
보유자는 가급적 현금화로 대응할 것.
- 매매포인트
비중
10% 이내
손절가
이미 이탈
목표가
산정 불가
투자전략/마켓스파이
글로벌 경제는 여전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을 받고 있으나 주식시장은 경기 회복 기대를 강하게 반영하고 있음.
미·중 분쟁이나 코로나19 재확산 등 불안 요인이 산재해 있지만 아 직은 수면 아래에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대신 강력한 부양 기조가 경기 회복 기대를 지지하고 있음.
한국과 독일 등 곳곳에서 추가 재정정책이 나왔고, 미국에서도 5차 경기부양책이 논의되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새로운 정책수단에 대한 시장의 기대와 트럼프 정부의 압박도 계속되고 있음.
다만 시장이 반영하고 있는 경기 회복 경로가 현실화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은 필요힌 시점, 경제지표와 기업이익 추정치는 각국의 경제활동이 재개된 만큼 계속 반등하겠지만, 그 강도와 기울기는 약화될 수 있음.
코로나19 이후 경로를 선행적으로 보여주는 중국 PMI를 보면, 급격한 반등 이후의 정체기를 확인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