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13일(현지시간) 예정되어 있는 아이폰의 첫 5G 스마트폰 공개 영향으로 5G 관련주로 분류되는 모다이노칩이 강세임.
아이폰 12 Pro 시리즈와 갤럭시노트20 울트라를 계기로 5G 초고주파(mmWave) 모멘텀이 본격화 됐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언택트가 일상화되면서 IT 기기 수요 강세가 이어지는 상황.
또 중화 업체들의 대응이 어려운 만큼 국내 기업들에게 수요가 집중될 것이라고 분석.
초고주파는 새로운 스펙트럼을 활용해 가장 빠른 5G 속도를 제공하는데, 아이폰은 이번 신작에서 처음으로 5G가 지원될 것이라고 밝힘.
모다이노칩은 주요사업으로 세라믹 소재를 기반으로 한 전자기기 부품을 제조하는 전자부문과 백화점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도심외곽형 아울렛을 운영하는 유통부문을 가지고 있음.
- 수급 및 기술적 분석
아이폰의 5G 스마트폰 공개에 대한 기대감으로 모다이노칩이 이틀 연속 급등세를 보임.
특히 지난 분석 강조했던 90주선을 완전히 회복했기 때문에 1~2주 흐름이 기대가 됨.
지금은 철저히 보유자 영역으로 3일선 이탈 시 절반 수익실현하고 나머지는 5일선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포인트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5일선
목표가
산정 불가
투자전략/마켓스파이
글로벌 경제는 여전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을 받고 있으나 주식시장은 경기 회복 기대를 강하게 반영하고 있음.
미·중 분쟁이나 코로나19 재확산 등 불안 요인이 산재해 있지만 아 직은 수면 아래에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대신 강력한 부양 기조가 경기 회복 기대를 지지하고 있음.
한국과 독일 등 곳곳에서 추가 재정정책이 나왔고, 미국에서도 5차 경기부양책이 논의되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새로운 정책수단에 대한 시장의 기대와 트럼프 정부의 압박도 계속되고 있음.
다만 시장이 반영하고 있는 경기 회복 경로가 현실화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은 필요힌 시점, 경제지표와 기업이익 추정치는 각국의 경제활동이 재개된 만큼 계속 반등하겠지만, 그 강도와 기울기는 약화될 수 있음.
코로나19 이후 경로를 선행적으로 보여주는 중국 PMI를 보면, 급격한 반등 이후의 정체기를 확인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