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7일 문재인 대통령이 '푸른 하늘의 날' 기념 메세지에서 '그린뉴딜'을 언급한 이후 에코바이오가 강세임.
에코바이오는 발전소 전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바이오 황을 친환경 바이오 제품인 비료, 농약, 생활용품 원료로 생산함.
또한 동사는 매립가스 및 바이오가스 관련 재생에너지 전문기업으로 매립가스(LFG) 자원화사업과 바이오가스 자원화사업 등을 영위.
수도권매립지 50MW 발전소 등을 운영중이며 세계 최초로 매립가스를 활용한 상암동 수소스테이션을 2017년부터 운영하고 있어 그린뉴딜 관련주로 분류됨.
에코바이오는 반기보고서를 통해 당해사업연도 2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15.91억원으로 전년대비 적자지속했다고 발표.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대비 0.95% 증가한 39.19억원, 순손실은 전년대비 적자전환한 10.76억원을 기록.
- 수급 및 기술적분석
매립가스를 활용한 상암동 수소스테이션을 운영중인 에코바이오가 문재인 대통령의 '그린뉴딜' 언급에 강세를 보이며 이틀 연속 신고가 달성.
지금은 보유자 영역으로 3일선 이탈 시 절반 수익실현하고 나머지는 5일선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포인트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5일선
목표가
산정 불가
투자전략/마켓스파이
글로벌 경제는 여전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을 받고 있으나 주식시장은 경기 회복 기대를 강하게 반영하고 있음.
미·중 분쟁이나 코로나19 재확산 등 불안 요인이 산재해 있지만 아 직은 수면 아래에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대신 강력한 부양 기조가 경기 회복 기대를 지지하고 있음.
한국과 독일 등 곳곳에서 추가 재정정책이 나왔고, 미국에서도 5차 경기부양책이 논의되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새로운 정책수단에 대한 시장의 기대와 트럼프 정부의 압박도 계속되고 있음.
다만 시장이 반영하고 있는 경기 회복 경로가 현실화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은 필요힌 시점, 경제지표와 기업이익 추정치는 각국의 경제활동이 재개된 만큼 계속 반등하겠지만, 그 강도와 기울기는 약화될 수 있음.
코로나19 이후 경로를 선행적으로 보여주는 중국 PMI를 보면, 급격한 반등 이후의 정체기를 확인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