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코로나19 전파 확대에 따른 수혜로 택배·물류관련주인 한익스프레스가 강세임.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주말에 종료되는 수도권의 2단계 거리두기를한 주 더 연장하되, 더욱 강력한 방역조치를 추가한다”고 밝힘.
한익스프레스는 한화그룹 방계회사(최대주주 김영혜씨는 김승연 회장 누나)로 한화계열사(한화케미칼, 한화큐셀 등)의 특수화물(유류,화학류) 전문 운송업체임.
또한 전국적 물류거점을 구축하고 육상화물운송 및 국제운송주선, 3PL 등을 주요한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특수화물(화공품, 독극물, 유류 등) 운송에서 국내 최고의 위치를 점유.
Cold Chain(저온유통) 인프라 기반으로 ' 죠스푸드', '바르다김선생' 대상 식자재 유통물류로 사업확대 중.
한익스프레스는 반기보고서를 통해 당해사업연도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5.14억원으로 전년대비 10.36% 감소했다고 발표.
- 수급 및 기술적 분석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물류 업체인 한익스프레스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음.
특히 지난 분석 강조했던 90주선을 완전히 회복했기 때문에 1~2주 흐름이 기대가 됨.
지금은 보유자 영역으로 장중 3일선 이탈 시 절반 수익실현하고 나머지는 5일선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포인트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5일선
목표가
산정 불가
투자전략/마켓스파이
글로벌 경제는 여전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을 받고 있으나 주식시장은 경기 회복 기대를 강하게 반영하고 있음.
미·중 분쟁이나 코로나19 재확산 등 불안 요인이 산재해 있지만 아 직은 수면 아래에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대신 강력한 부양 기조가 경기 회복 기대를 지지하고 있음.
한국과 독일 등 곳곳에서 추가 재정정책이 나왔고, 미국에서도 5차 경기부양책이 논의되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새로운 정책수단에 대한 시장의 기대와 트럼프 정부의 압박도 계속되고 있음.
다만 시장이 반영하고 있는 경기 회복 경로가 현실화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은 필요힌 시점, 경제지표와 기업이익 추정치는 각국의 경제활동이 재개된 만큼 계속 반등하겠지만, 그 강도와 기울기는 약화될 수 있음.
코로나19 이후 경로를 선행적으로 보여주는 중국 PMI를 보면, 급격한 반등 이후의 정체기를 확인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