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마이크로디지탈(305090)이 식품의약안전처로 부터 코로나19 신속진단키트(MDGen CL96-COVID-19 IgG) 해외 수출허가를 승인받았다고 19일 발표.
이번에 승인받은 'MDGen(엠디젠)-CL96 COVID-19 IgG' 제품은 대용량 항체 진단키트로 동시에 96개의 샘플을 동시에 검사 가능.
때문에 학교, 기업, 관광서, 종교단체 등에서 사용하기 좋은 강점이 있다는 게 마이크로디지탈의 설명임.
아울러 기존 흡광방식에서 화학발광 효소면역측정법으로 진단시간도 단축해 기존 75분에서 30분으로 단축.
현재 유럽 CE인증은 받은 상태이며, 조만간 미 FDA에도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할 예정.
- 수급 및 기술적분석
코로나 19 재확산의 영향으로 신속진단키트 제조업체인 마이크로디지탈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음.
동사의 주봉차트를 보면 10주선을 완전히 회복했기 때문에 1~2주 흐름이 기대가 됨.
지금은 보유자 영역으로 3일선 이탈 시 절반 수익실현하고 나머지는 5일선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전략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5일선
목표가
산정 불가
투자전략/마켓스파이
글로벌 경제는 여전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을 받고 있으나 주식시장은 경기 회복 기대를 강하게 반영하고 있음.
미·중 분쟁이나 코로나19 재확산 등 불안 요인이 산재해 있지만 아 직은 수면 아래에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대신 강력한 부양 기조가 경기 회복 기대를 지지하고 있음.
한국과 독일 등 곳곳에서 추가 재정정책이 나왔고, 미국에서도 5차 경기부양책이 논의되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새로운 정책수단에 대한 시장의 기대와 트럼프 정부의 압박도 계속되고 있음.
다만 시장이 반영하고 있는 경기 회복 경로가 현실화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은 필요힌 시점, 경제지표와 기업이익 추정치는 각국의 경제활동이 재개된 만큼 계속 반등하겠지만, 그 강도와 기울기는 약화될 수 있음.
코로나19 이후 경로를 선행적으로 보여주는 중국 PMI를 보면, 급격한 반등 이후의 정체기를 확인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