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기업 개요
휴맥스가 공공기관 친환경차량 보급 의무화 소식에 신고가를 달성한 바 있음.
지난 12일 '미래차 간담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이 공공기관 차량을 100% 전기·수소차로 의무화하기로 했다고 발표.
K-뉴딜위원장인 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한국형 뉴딜의 100대 대표과제이자 그린뉴딜의 핵심과제가 친환경 모빌리티 확대"라며 정부의 '2025 전기차 113만대·수소차 23만대 누적보급' 계획 달성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힘.
휴맥스는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및 안테나 사업분야에서도 신뢰성을 인정받아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휴맥스EV를 통해 관련 사업을 확장 중임.
휴맥스EV는 전기차 충전기에 주력하는 자회사로, 신사업 벨류체인 확장중인 대우건설이 휴맥스EV에 지분을 투자하기로 한 바 있음.
이번 투자로 휴맥스EV는 계열사 하이파킹, 대우건설 공동주택 브랜드 ‘푸르지오’와 함께 충전 인프라 생태계 구축에 나설 예정.
- 수급 및 기술적분석
휴맥스가 14일 신고가 달성 이후 단기이격조정을 보이고 있음.
이번주 장기추세선인 90주 지지여부가 관건으로 보이며 이탈 시에는 물량 축소로 대응해야함.
5일선 이탈시 절반 수익실현하고 나머지는 10일선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포인트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10일선
목표가
6400원 제시
투자전략/마켓스파이
글로벌 경제는 여전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을 받고 있으나 주식시장은 경기 회복 기대를 강하게 반영하고 있음.
미·중 분쟁이나 코로나19 재확산 등 불안 요인이 산재해 있지만 아 직은 수면 아래에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대신 강력한 부양 기조가 경기 회복 기대를 지지하고 있음.
한국과 독일 등 곳곳에서 추가 재정정책이 나왔고, 미국에서도 5차 경기부양책이 논의되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새로운 정책수단에 대한 시장의 기대와 트럼프 정부의 압박도 계속되고 있음.
다만 시장이 반영하고 있는 경기 회복 경로가 현실화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은 필요힌 시점, 경제지표와 기업이익 추정치는 각국의 경제활동이 재개된 만큼 계속 반등하겠지만, 그 강도와 기울기는 약화될 수 있음.
코로나19 이후 경로를 선행적으로 보여주는 중국 PMI를 보면, 급격한 반등 이후의 정체기를 확인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