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SK바이오팜이 내달 코스피200 지수에 특례 편입된다는 소식에 장초반 강세를 보임.
지난달 초 상장한 SK바이오팜은 역대 최대 규모인 31조원의 청약 증거금을 모으면서 국내 기업공개(IPO) 역사를 새로 쓴 바 있음.
동사는 신약개발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글로벌 신약 시장을 타겟으로 중추신경계 분야, 특히 뇌전증 분야의 혁신 신약 개발에 집중하고 있음.
세노바메이트를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직접 판매를 계획하였고, 이를 위하여 이미 2016년부터 미국 시장 직접 판매 상업화를 진행 중에 있음.
기술수출하여 미국에서 신약 출시된 솔리암페톨과, FDA가 희귀의약품으로 지정한 카리스바메이트 등 CNS 파이프라인과 다수의 신약후보물질을 보유했음.
- 수급 및 기술적 분석
연속 상한가를 보이며 200% 급등했고, 이후 박스권 이격 조정 구간에 진입한 상황.
20일선 지지여부가 관건으로 판단 되며, 보유자는 이전 저점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포인트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170,000원
목표가
210,000원 제시
투자전략/마켓스파이
글로벌 경제는 여전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을 받고 있으나 주식시장은 경기 회복 기대를 강하게 반영하고 있음.
미·중 분쟁이나 코로나19 재확산 등 불안 요인이 산재해 있지만 아 직은 수면 아래에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대신 강력한 부양 기조가 경기 회복 기대를 지지하고 있음.
한국과 독일 등 곳곳에서 추가 재정정책이 나왔고, 미국에서도 5차 경기부양책이 논의되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새로운 정책수단에 대한 시장의 기대와 트럼프 정부의 압박도 계속되고 있음.
다만 시장이 반영하고 있는 경기 회복 경로가 현실화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은 필요힌 시점, 경제지표와 기업이익 추정치는 각국의 경제활동이 재개된 만큼 계속 반등하겠지만, 그 강도와 기울기는 약화될 수 있음.
코로나19 이후 경로를 선행적으로 보여주는 중국 PMI를 보면, 급격한 반등 이후의 정체기를 확인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