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기업내용 및 최근 이슈
코로나19로 대다수의 산업부문이 위축된 가운데 공격적인 사업확대 전략을 채택하고 있는 옴니텔이 주목을 받고 있음.
모바일커머스 전문업체 옴니텔에 따르면 이달 들어 B2B 전문 영업인력 4명을 새로 채용했는데, 업계의 유능한 영업인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해영업조직을 2배 이상 키운다는 계획임.
옴니텔의 영업조직 확대 배경은 성과를 보이고 있는 B2B 모바일쿠폰 매출 성장세를 더욱 확대해 기업용 모바일쿠폰 시장의 강자로 자리 잡기 위한 전략에 있음.
또 실적개선을 위해 기업용 모바일쿠폰 영업에 노력한 결과 지난해 매출 77억 원, 매출이익 41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48%, 51% 실적이 상승했음.
옴니텔 관계자는 “최근 모바일쿠폰 발행규모는 코로나19 이전과 대비하여 큰 차이가 없어 영향을 받지 않고 있다”며 “사회전반에 비대면온라인 구매가 확산되어 모바일커머스 부문에서 매출성장을 기대한다”고 설명했음.
- 수급 및 기술적분석
동사의 차트를 보면, 5370원 신고가를 달성한 뒤 단기 이격조정을 보이며 지난 분석 강조했던 10일선을 이탈하는 흐름이 나왔음.
리스크 관리가 주요한 시점으로 절반 수익실현하고 나머지는 5주선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전략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5주선
목표가
5000원 제시
투자전략/마켓스파이
글로벌 경제는 여전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을 받고 있으나 주식시장은 경기 회복 기대를 강하게 반영하고 있음.
미·중 분쟁이나 코로나19 재확산 등 불안 요인이 산재해 있지만 아 직은 수면 아래에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대신 강력한 부양 기조가 경기 회복 기대를 지지하고 있음.
한국과 독일 등 곳곳에서 추가 재정정책이 나왔고, 미국에서도 5차 경기부양책이 논의되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새로운 정책수단에 대한 시장의 기대와 트럼프 정부의 압박도 계속되고 있음.
다만 시장이 반영하고 있는 경기 회복 경로가 현실화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은 필요힌 시점, 경제지표와 기업이익 추정치는 각국의 경제활동이 재개된 만큼 계속 반등하겠지만, 그 강도와 기울기는 약화될 수 있음.
코로나19 이후 경로를 선행적으로 보여주는 중국 PMI를 보면, 급격한 반등 이후의 정체기를 확인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