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시노펙스가 혈장분리 치료제 임상에 대한 기대감에 신고가를 달성한 바 있음..
지난달 30일 월스트리트저널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코로나19 환자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혈장 사용에 대한 긴급 승인을 내릴 전망이라고 보도.
시노펙스는 혈장분리, 혈액여과, 혈액투석, 혈액투석여과 등에 적용하는 멤브레인 필터를 개발해 2009년 FDA로부터 승인을 획득.
동사가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에 성공한 의료기기용 멤브레인은 막의 선택 투과성과 분리기능을 이용해 혈액에 포함된 병인물질을 제거하는 기능을 수행하는 의료기기에 적용되는 제품임.
지난달에는 인천과 경기 지역은 물론 서울에서도 수돗물 유충이 발견되면서 52주 신고가를 달성한 바 있음.
또한 현대차 수소차 분야 협력기업으로 수소차 연료전지 분리막 개발 및 상용화 진행 중이기도 함.
- 수급 및 기술적 분석
시노펙스가 이틀 연속 신고가 달성 이후 단기이격조정을 보이고 있음.
3일선 이탈 시 절반 수익실현하고, 나머지는 5일선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포인트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5일선
목표가
6500원 제시
투자전략/마켓스파이
글로벌 경제는 여전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을 받고 있으나 주식시장은 경기 회복 기대를 강하게 반영하고 있음.
미·중 분쟁이나 코로나19 재확산 등 불안 요인이 산재해 있지만 아 직은 수면 아래에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대신 강력한 부양 기조가 경기 회복 기대를 지지하고 있음.
한국과 독일 등 곳곳에서 추가 재정정책이 나왔고, 미국에서도 5차 경기부양책이 논의되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새로운 정책수단에 대한 시장의 기대와 트럼프 정부의 압박도 계속되고 있음.
다만 시장이 반영하고 있는 경기 회복 경로가 현실화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은 필요힌 시점, 경제지표와 기업이익 추정치는 각국의 경제활동이 재개된 만큼 계속 반등하겠지만, 그 강도와 기울기는 약화될 수 있음.
코로나19 이후 경로를 선행적으로 보여주는 중국 PMI를 보면, 급격한 반등 이후의 정체기를 확인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