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파트론은 카메라모듈, 안테나 등 휴대폰용 부품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는 업체임.
주요 제품으로는 카메라모듈, 안테나, 수정발진기, 유전체 필터, 아이솔레이터 등이 있으며, 휴대폰/스마트폰/태블릿PC용 부품(카메라모듈, 안테나) 매출이 대부분을 차지.
주요 매출처는 삼성전자가 대부분이며, LG전자, Lenovo, Huawei 등 국내외 업체에도 공급.
최근에는 퀄컴과 협력해 5G 서비스를 지원하는 임베디드 통신모듈 양산에 나선다는 소식에 주목을 받은바 있음.
스냅드래곤 X55 5G모뎀-RF 시스템은 밀리미터웨이브(mmWave·극고주파) 및 6기가헤르츠(GHz) 이하 주파수(서브-6) 대역의 시분할 송수신(TDD)과 주파수 분할 송수신(FDD)을 지원.
파트론 관계자는 "파트론은 5G 안테나 기술과 관련된 다수의 특허를 출원하고, 관련 국책과제도 수행 중"이라며 "퀄컴과 함께 고객들에게 다양한 안테나 기술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음.
- 수급 및 기술적분석
휴대폰 핵심 부품 업체인 파트론이 8월 3일 11800원 고점 달성 이후 단기이격조정을 보이고 있음.
동사의 차트를 보면, 본격적인 추세는 주봉상 장기선인 90주선 회복 이후가 될 것으로 판단됨.
10일선 이탈 시 절반 수익실현하고, 나머지는 5주선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전략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5주선
목표가
12500원 제시
투자전략/마켓스파이
글로벌 경제는 여전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을 받고 있으나 주식시장은 경기 회복 기대를 강하게 반영하고 있음.
미·중 분쟁이나 코로나19 재확산 등 불안 요인이 산재해 있지만 아 직은 수면 아래에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대신 강력한 부양 기조가 경기 회복 기대를 지지하고 있음.
한국과 독일 등 곳곳에서 추가 재정정책이 나왔고, 미국에서도 5차 경기부양책이 논의되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새로운 정책수단에 대한 시장의 기대와 트럼프 정부의 압박도 계속되고 있음.
다만 시장이 반영하고 있는 경기 회복 경로가 현실화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은 필요힌 시점, 경제지표와 기업이익 추정치는 각국의 경제활동이 재개된 만큼 계속 반등하겠지만, 그 강도와 기울기는 약화될 수 있음.
코로나19 이후 경로를 선행적으로 보여주는 중국 PMI를 보면, 급격한 반등 이후의 정체기를 확인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