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디케이티(290550)가 5세대 이동통신(5G) MPI(Modified PI)케이블 관련 사용 승인을 세계 최초로 퀄컴으로부터 받았다는 소식이 52주 신고가를 달성했음.
전일디케이티(비에이치 27% 지분 보유)는 5G MPI케이블 관련 사용 승인을 세계 최초로 퀄컴으로부터 받았다는 소식이 전했음.
해당 케이블은 무선통신칩(RFIC) 모듈과 모뎀을 연결하는 데 사용되며, 5G 중에서도 고주파인 24GHz 이상의 밀리미터파(mmWave) 사용과 관련된 승인을 받은 것.
현재 애플 등에서 퀄컴 모뎀 케이블로 일본 무라타(Murata)의 LCP(Liquid Crystal Polymer) 케이블이 주로 사용되고 있음.
MPI는 LCP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 반면 성능 구현이 어려웠는데, 퀄컴이 성능에 대해 처음으로 공인해 준 것으로 확인됨.
- 수급 및 기술적분석
동사는 퀄컴 안테나 케이블 승인 소식이 전해지며 강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음.
지금은 철저히 보유자 영역으로 장중 3일선 이탈 시 절반 수익실현하고, 나머지는 10일선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전략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10일선
목표가
산정 불가
투자전략/마켓스파이
글로벌 경제는 여전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을 받고 있으나 주식시장은 경기 회복 기대를 강하게 반영하고 있음.
미·중 분쟁이나 코로나19 재확산 등 불안 요인이 산재해 있지만 아 직은 수면 아래에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대신 강력한 부양 기조가 경기 회복 기대를 지지하고 있음.
한국과 독일 등 곳곳에서 추가 재정정책이 나왔고, 미국에서도 5차 경기부양책이 논의되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새로운 정책수단에 대한 시장의 기대와 트럼프 정부의 압박도 계속되고 있음.
다만 시장이 반영하고 있는 경기 회복 경로가 현실화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은 필요힌 시점, 경제지표와 기업이익 추정치는 각국의 경제활동이 재개된 만큼 계속 반등하겠지만, 그 강도와 기울기는 약화될 수 있음.
코로나19 이후 경로를 선행적으로 보여주는 중국 PMI를 보면, 급격한 반등 이후의 정체기를 확인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