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기업의 내용 및 최근 이슈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6만 5000명을 넘어서며 일일 최다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이 진단키드 관련주가 강세를 보임.
텍사스주 휴스턴의 실베스터 터너 시장은 "이 도시, 이 주의 코로나바이러스는 통제 불능 상태"라며 "우리가 오늘, 그리고 앞으로 몇 주간 할 일은 이 바이러스를 통제 가능한 상태로 되돌리는 게 핵심"이라고 말했음,
코로나19가 주춤하지 않고 올해 가을 2차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코로나19 진단기기 수요가 올해 하반기와 내년까지 늘어날 것으로 보이며, 미국 확진자 수가 증가하면서 국내 진단업체의 수출 물량이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음.
씨젠에 대해 코로나19 2차 확산으로 진단키트 수요가 지속 증가되면서 2분기 기준 역대 최대 기록에 이를 것이라는 증권사 분석이 나옴.
- 수급 및 기술적분석
2분기 사상 최대 실적 기대감과 글로벌 코로나19 확산세에 씨젠이 신고가를 달성했음.
지금은 보유자 영역으로 판단되며 장중 5일선 이탈 시 절반 수익실현하고, 나머지는 5주선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전략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5주선
목표가
산정 불가
투자전략/마켓스파이
글로벌 경제는 여전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을 받고 있으나 주식시장은 경기 회복 기대를 강하게 반영하고 있음.
미·중 분쟁이나 코로나19 재확산 등 불안 요인이 산재해 있지만 아 직은 수면 아래에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대신 강력한 부양 기조가 경기 회복 기대를 지지하고 있음.
한국과 독일 등 곳곳에서 추가 재정정책이 나왔고, 미국에서도 5차 경기부양책이 논의되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새로운 정책수단에 대한 시장의 기대와 트럼프 정부의 압박도 계속되고 있음.
다만 시장이 반영하고 있는 경기 회복 경로가 현실화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은 필요힌 시점, 경제지표와 기업이익 추정치는 각국의 경제활동이 재개된 만큼 계속 반등하겠지만, 그 강도와 기울기는 약화될 수 있음.
코로나19 이후 경로를 선행적으로 보여주는 중국 PMI를 보면, 급격한 반등 이후의 정체기를 확인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