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삼성중공업(대표 남준우)이 미래 친환경 선박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연료전지 적용 선박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음.
삼성중공업은 세계적 연료전지 제조사인 미국 블룸에너지(Bloom Energy)와 선박용 연료전지(Fuel cell) 공동개발을 위한업무협약(JDA)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음.
이번 협약은 정호현 삼성중공업 기술개발본부장과 스리달 블룸에너지 사장이 거제조선소와캘리포니아 블룸에너지 본사를 화상으로 연결해 언택트로 진행했음.
불룸에너지는 세계 최초로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 상용화에 성공했다. 삼성중공업은 블룸에너지와 공동 개발을 통해 주력 제품인 LNG선, 셔틀탱커 등에 적용하는 연료전지 핵심기술을 2022년까지 추가로확보, 미래 친환경 선박에 대한 기술을 선점한다는 계획임.
- 수급 및 기술적분석
지난 분석 강조했던 5주선을 이탈 하는 흐름이 나왔기때문에 절반 수익실현으로 대처해야함.
나머지는 10주선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전략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10주선
목표가
6600원 제시
투자전략/마켓스파이
글로벌 경제는 여전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을 받고 있으나 주식시장은 경기 회복 기대를 강하게 반영하고 있음.
미·중 분쟁이나 코로나19 재확산 등 불안 요인이 산재해 있지만 아 직은 수면 아래에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대신 강력한 부양 기조가 경기 회복 기대를 지지하고 있음.
한국과 독일 등 곳곳에서 추가 재정정책이 나왔고, 미국에서도 5차 경기부양책이 논의되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새로운 정책수단에 대한 시장의 기대와 트럼프 정부의 압박도 계속되고 있음.
다만 시장이 반영하고 있는 경기 회복 경로가 현실화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은 필요힌 시점, 경제지표와 기업이익 추정치는 각국의 경제활동이 재개된 만큼 계속 반등하겠지만, 그 강도와 기울기는 약화될 수 있음.
코로나19 이후 경로를 선행적으로 보여주는 중국 PMI를 보면, 급격한 반등 이후의 정체기를 확인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