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드림텍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진단 기기를 개발했음.
앞서 드림텍은 이스라엘 기업 나노센트와 함께 코로나19의 감염 여부를 가려내는 '전자 코(Electronic Nose;냄새를 구분해 화학적 성분을 분석하는 전자장치)' 기반 진단기기를 공동 개발했다고 이날 오전 밝혔음.
회사 측은 "이 기기를 사용하면 검사 대상자의 날숨을 통해 30초 만에 코로나 감염 여부를 판별할 수 있으며, 바이러스 잠복기에 있는 무증상 감염자의 감염 여부도 선별할 수 있다"고 소개했음.
이어 "코로나19 이외에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등 다른 호흡기 질환을 진단하거나 산업 현장에서 공기 중 유해 가스를 탐지하는 등 다른 분야에서도 다양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음.
다만 이 제품은 아직 상용화 단계에 들어가지 못한 상태다. 회사 측 관계자는 "현재 진단 기기의 분석 알고리즘을 고도화하는 단계로, 아직 관련 제품 인증도 완료되지 않은 상황"이라며 "지금 상용화를 논의하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전했음.
- 수급 및 기술적분석
동사의 차트를 보면, 최근 바닥권에서 수급이 안정되면서 추세를 돌려세울만한 거래량이 터짐.
이번주 5주선 지지여부가 관건으로 보이며 이탈 시에는 물량 축소로 대응해야함.
- 매매포인트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10주선
목표가
10850원 제시
투자전략/마켓스파이
글로벌 경제는 여전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을 받고 있으나 주식시장은 경기 회복 기대를 강하게 반영하고 있음.
미·중 분쟁이나 코로나19 재확산 등 불안 요인이 산재해 있지만 아 직은 수면 아래에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대신 강력한 부양 기조가 경기 회복 기대를 지지하고 있음.
한국과 독일 등 곳곳에서 추가 재정정책이 나왔고, 미국에서도 5차 경기부양책이 논의되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새로운 정책수단에 대한 시장의 기대와 트럼프 정부의 압박도 계속되고 있음.
다만 시장이 반영하고 있는 경기 회복 경로가 현실화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은 필요힌 시점, 경제지표와 기업이익 추정치는 각국의 경제활동이 재개된 만큼 계속 반등하겠지만, 그 강도와 기울기는 약화될 수 있음.
코로나19 이후 경로를 선행적으로 보여주는 중국 PMI를 보면, 급격한 반등 이후의 정체기를 확인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