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 최근 이슈
파킨슨병 치료제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바이오 업체 에이비엘바이오(298380)가 SK바이오팜의 상장을 계기로 뇌질환 치료제 시장에 대해 주목할 만하다는 증권가 분석에 강세를 보였음.
이날 진홍국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이번 상장이 뇌질환 치료제 개발업체들의 가능성을 확인시켜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 회사가 보유한 파킨슨병 치료제(ABL-301)는 전임상 단계에 있으나 글로벌 제약업체 15여곳과 기술 이전을 논의하고있어 올해 하반기 내 플랫폼 기술 이전의 성과를 낼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음.
또 “현재 뇌질환 치료제의 시장 규모는 2018년 기준 840억 달러 규모로 항암제와 감염성 질환에 이어 세 번째로 크다”며 시장의 잠재력을 높게 평가하기도 했음.
- 수급 및 기술적분석
동사는 신생 바이오 업체이지만 그 기술력을 시장에 입증하고 주목을 받고 있음.
최근 한달사이 100% 가까운 상승 흐름이 나왔고, 이후 단기 이격조정을 보임.
때문에 절반 수익실현이 필요하며 나머지는 10주선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대응할 것.
- 매매전략
비중
10% 이내
손절가
종가 기준 10주선
목표가
32000원으로 조정
투자전략/마켓스파이
글로벌 경제는 여전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을 받고 있으나 주식시장은 경기 회복 기대를 강하게 반영하고 있음.
미·중 분쟁이나 코로나19 재확산 등 불안 요인이 산재해 있지만 아 직은 수면 아래에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대신 강력한 부양 기조가 경기 회복 기대를 지지하고 있음.
한국과 독일 등 곳곳에서 추가 재정정책이 나왔고, 미국에서도 5차 경기부양책이 논의되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새로운 정책수단에 대한 시장의 기대와 트럼프 정부의 압박도 계속되고 있음.
다만 시장이 반영하고 있는 경기 회복 경로가 현실화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은 필요힌 시점, 경제지표와 기업이익 추정치는 각국의 경제활동이 재개된 만큼 계속 반등하겠지만, 그 강도와 기울기는 약화될 수 있음.
코로나19 이후 경로를 선행적으로 보여주는 중국 PMI를 보면, 급격한 반등 이후의 정체기를 확인할 수 있음.